본문 바로가기
2010.05.13 16:28

안 되다와 안되다

조회 수 11568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 되다와 안되다

‘안 벌고 안 쓴다’에서 ‘안’은 부사 ‘아니’의 준말이다. 부사이니 동사 ‘벌다’,‘쓰다’와 띄어 썼다.‘가을이 되다’의 ‘되다’도 동사다. 부정하는 말 ‘안’이 오면 역시 띄어서 ‘안 되다’로 적는다.

‘앓더니 얼굴이 많이 안됐다.’에서 ‘안’은 독립적인 부사가 아니다.‘되다’와 결합해 새로운 단어(형용사) ‘안되다’가 됐다.‘병 따위로 얼굴이 상하다’는 뜻이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073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7759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2300
2376 접두사 ‘군~’ 바람의종 2010.05.11 12288
2375 부엌,주방,취사장 바람의종 2010.05.11 9021
2374 ‘가녁’과 ‘쏘다’ 바람의종 2010.05.12 13486
2373 캐러멜, 캬라멜 바람의종 2010.05.12 8975
2372 경위 바람의종 2010.05.12 10812
2371 넋두리 바람의종 2010.05.12 10147
2370 늑장 바람의종 2010.05.13 9025
» 안 되다와 안되다 바람의종 2010.05.13 11568
2368 부분과 부문 바람의종 2010.05.13 11319
2367 ‘물멀기’와 ‘싸다’ 바람의종 2010.05.17 12787
2366 바지선 바람의종 2010.05.17 11303
2365 아양 바람의종 2010.05.17 11534
2364 ‘ㄱ’과 ‘ㅂ’ 뒤의 된소리 바람의종 2010.05.17 12425
2363 굴레와 멍에 바람의종 2010.05.18 11459
2362 누리꾼,누리집,누리망 바람의종 2010.05.18 12378
2361 단골 바람의종 2010.05.18 7319
2360 궁거운 생각! 바람의종 2010.05.28 9087
2359 ‘대틀’과 ‘손세’ 바람의종 2010.05.28 13514
2358 총각 바람의종 2010.05.28 9670
2357 숟가락 바람의종 2010.05.28 11856
2356 웨하스 바람의종 2010.05.29 10804
2355 호두까기 인형 바람의종 2010.05.29 112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