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부지
본뜻 : 일본어에서 온 말인 줄 모르고 쓰는 말 중에서 '부지'와 같은 말이 꽤 많다. 얼핏 보기엔 한자말처럼 보이는 이 말은 빈땅을 가리키는 일본 한자 '부지'를 차용하여 쓰고 있는 말이다. 순서를 뜻하는 '수순' 등이 이런 종류에 속한다.
바뀐 뜻 : 건물을 세우거나 시설을 들여놓기 위한 땅, 빈터를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말 '터'로 바꾸어 쓸 수 있다.
"보기글"
-장애자 복지시설 건물 부지를 매입하는데 주민들의 반대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복지시설건물 터를 매입하는데)
-공원 부지로 마련된 땅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건 말도 안돼요(공원 터로 마련된 땅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3069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79912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4565 |
| 3366 | '전(全), 총(總)'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9.27 | 14872 |
| 3365 | '지'의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8.05 | 9050 |
| 3364 | '첫'과 '처음' | 바람의종 | 2008.09.18 | 8619 |
| » | (공장)부지 | 바람의종 | 2007.10.13 | 7527 |
| 3362 | (뒷)바라지 | 風磬 | 2006.11.16 | 6831 |
| 3361 | (밤)참 | 風磬 | 2006.11.30 | 6049 |
| 3360 | -가량(假量) | 바람의종 | 2010.06.20 | 10294 |
| 3359 | -분, 카울 | 風文 | 2020.05.14 | 1387 |
| 3358 | -스럽다 | 바람의종 | 2010.08.14 | 8915 |
| 3357 | -시- ① / -시- ② | 風文 | 2020.06.21 | 1501 |
| 3356 | -씩 | 바람의종 | 2010.01.23 | 9177 |
| 3355 | -지기 | 바람의종 | 2012.05.30 | 11206 |
| 3354 | -화하다, -화되다 | 바람의종 | 2009.08.07 | 9418 |
| 3353 | 1.25배속 듣기에 사라진 것들 | 風文 | 2023.04.18 | 810 |
| 3352 | 12바늘을 꿰맸다 | 바람의종 | 2010.12.19 | 12711 |
| 3351 | 1도 없다, 황교안의 거짓말? | 風文 | 2022.07.17 | 717 |
| 3350 | 1일1농 합시다, 말과 유학생 | 風文 | 2022.09.20 | 523 |
| 3349 | 24시 / 지지지난 | 風文 | 2020.05.16 | 945 |
| 3348 | 3인칭은 없다, 문자와 일본정신 | 風文 | 2022.07.21 | 669 |
| 3347 | 4·3과 제주어, 허버허버 | 風文 | 2022.09.15 | 1035 |
| 3346 | 8월의 크리스마스 / 땅꺼짐 | 風文 | 2020.06.06 | 1330 |
| 3345 | CCTV | 윤안젤로 | 2013.05.13 | 27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