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11 01:18

반풍수 집안 망친다

조회 수 11111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반풍수 집안 망친다

  본뜻 : 땅의 형세를 보아 길흉화복을 점치는 사람을 풍수, 혹은 풍수쟁이라고 한다. 반풍수라 함은 서투른 풍수쟁이를 일컫는 말로서, 그가 명당이라고 잡아 준 자리가 도리어 좋지 않아서 집안이 망할 수도 있다는 데서 온 말이다.

  바뀐 뜻 : 서투른 재주를 믿고 함부로 일을 벌이다간 도리어 일을 망치는 수가 있다는 뜻이다. '선무당 사람 잡는다'는 속담과 같은 뜻이다.

  "보기글"
  -네가 뭘 안다고 그 일에 나서냐!  반풍수 집안 망친다더니 네가 꼭 그 짝이로구나
  -너는 반풍수 집안 망친다는 소리도 못 들어봤냐?  겨우 일년 정도 남의 밑에서 일한 것을가지고 감히 집을 짓겠다고 나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434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097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5877
2930 겨울 바람의종 2008.01.07 8315
2929 ‘오빠 부대’ 바람의종 2008.01.07 7552
2928 물고를 내다 바람의종 2008.01.08 11657
2927 바가지를 긁다 바람의종 2008.01.08 8712
2926 말소리의 높낮이 바람의종 2008.01.08 7266
2925 헛이름 바람의종 2008.01.08 10804
2924 먹거리와 먹을거리 바람의종 2008.01.08 8439
2923 박차를 가하다 바람의종 2008.01.10 13024
2922 반죽이 좋다 바람의종 2008.01.10 9250
2921 쇠죽 바람의종 2008.01.10 8779
2920 말소리의 억양 바람의종 2008.01.10 6904
2919 말다듬기 바람의종 2008.01.10 6507
» 반풍수 집안 망친다 바람의종 2008.01.11 11111
2917 변죽을 울리다 바람의종 2008.01.11 11409
2916 떨려나다 바람의종 2008.01.11 8968
2915 배알이 꼬인다 바람의종 2008.01.12 20088
2914 본데없다 바람의종 2008.01.12 8400
2913 울과 담 바람의종 2008.01.12 7600
2912 고양이 바람의종 2008.01.12 7933
2911 서울 바람의종 2008.01.12 6527
2910 볼장 다보다 바람의종 2008.01.13 19313
2909 부아가 난다 바람의종 2008.01.13 103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