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30 17:34

진이 빠지다

조회 수 14341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진이 빠지다

  본뜻 : 식물의 줄기나 나무 껍질 등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물질을 진이라고 한다.  진이 다 빠져나가면 식물이나 나무는 말라서 죽게 된다. 그러므로 진이 빠진다는 것은 곧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바뀐 뜻 : 어떤 일에 지쳤거나 맥을 못 출 정도로 기운이 빠진 상태, 싫증이 나거나 실망해서, 혹은 지쳐서 더 이상 일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보기글"
  -그 일은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더니 진이 빠지더라
  -밀고 당기기를 그렇게 오래 하면 상대방이 진이 빠지지 않겠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2856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7542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0182
2970 진정서 바람의종 2009.07.16 6252
2969 진저리 바람의종 2007.03.28 7885
2968 진작에 바람의종 2010.03.07 7552
» 진이 빠지다 바람의종 2008.01.30 14341
2966 진안주 바람의종 2010.10.30 13936
2965 진보적 바람의종 2009.11.19 9400
2964 진무르다, 짓무르다 바람의종 2010.07.21 19743
2963 진면목 바람의종 2012.10.09 10210
2962 진력나다, 진력내다 바람의종 2011.12.28 13299
2961 진고개와 긴고개 바람의종 2008.03.20 7222
2960 진검승부 바람의종 2010.05.11 8047
2959 진, 데님 바람의종 2010.05.07 10482
2958 직통생 바람의종 2008.03.31 6877
2957 직업에 따른 영웅 칭호 바람의종 2010.03.16 12747
2956 직성이 풀리다 바람의종 2008.01.30 14810
2955 직빵, 약방문 바람의종 2011.12.13 10619
2954 직거래하는 냄새, 은유 가라앉히기 風文 2022.08.06 769
2953 지향, 지양 바람의종 2008.12.11 10819
2952 지향 바람의종 2007.08.22 6472
2951 지하철 바람의종 2007.08.21 7883
2950 지프와 바바리 바람의종 2008.04.19 8572
2949 지천에 폈다 바람의종 2011.11.16 103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