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30 00:57

녹초가 되다

조회 수 9666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녹초가 되다

  본뜻 : 녹은 초처럼 되어 흐물거리거나 보잘 것 없이 되었다는 뜻이다.

  바뀐 뜻 : 아주 맥이 풀어져 힘을 못쓰고 늘어진 상태를 가리킨다. 비슷한 말로는 '파김치가되었다'가 있다.  파는 평소에 빳빳하게 살아 있는 게 특징인데 갖은 양념을 해서 김치를 담가 놓으면 양념이 잦아들면서 까부라져서 풀이 죽게 마련이다.

  "보기글"
  -우리 애가 2박3일 동안 여행을 다녀오더니 아주 녹초가 됐어요
  -하루 종일 밭일을 했더니 저녁에는 녹초가 되서 꼼짝도 못하겠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478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133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6157
2970 알바 바람의종 2007.12.27 7235
2969 군불을 떼다 바람의종 2007.12.28 12731
2968 귀추가 주목된다 바람의종 2007.12.28 17873
2967 막바로 바람의종 2007.12.28 7968
2966 가을하다 바람의종 2007.12.28 6853
2965 기가 막히다 바람의종 2007.12.29 19594
2964 깨가 쏟아지다 바람의종 2007.12.29 10407
2963 개보름 바람의종 2007.12.29 7076
2962 다르다와 틀리다 바람의종 2007.12.29 6961
» 녹초가 되다 바람의종 2007.12.30 9666
2960 덜미를 잡히다 바람의종 2007.12.30 9192
2959 꽈리 바람의종 2007.12.30 10462
2958 교육과 새말 바람의종 2007.12.30 6637
2957 덤터기 쓰다 바람의종 2007.12.31 7069
2956 동티가 나다 바람의종 2007.12.31 14008
2955 체로키 글자 바람의종 2007.12.31 6032
2954 억수 바람의종 2007.12.31 6526
2953 들통나다 바람의종 2008.01.02 12479
2952 등골이 빠진다 바람의종 2008.01.02 9699
2951 뫼와 갓 바람의종 2008.01.02 7029
2950 메뚜기 바람의종 2008.01.02 6361
2949 드라비다말 바람의종 2008.01.02 67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