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29 01:16

기가 막히다

조회 수 19594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기가 막히다

  본뜻 : 신체의 원동력인 기가 막혀서 잠시 움직일 수가 없는 상태를 이른다.

  바뀐 뜻 : 몹시 좋은 것이나 어처구니 없는 것을 보았을 때, 또는 그런 일을 당했을 때 쓰는 말이다. 흔히 '귀가 막히다'로 알고 있는데 '귀'가 아니라 운기를 나타내는 기가 맞는 말이다.  비양거릴 때에는 '깃구멍이 막히다'란 말도 쓰는데 이때도 역시 '귀구멍'이 아니라 기가 들락날락 거리는 통로를 뜻하는 '깃구멍'으로 쓰인 것이다

  "보기글"
  -이 집 보쌈김치는 맛이 기가 막히다니까
  -집주인은 어디로 가고 갑자기 빚쟁이들이 들이닥쳐 하루 아침에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으니 기가 막힐밖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475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132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6136
2970 알바 바람의종 2007.12.27 7235
2969 군불을 떼다 바람의종 2007.12.28 12731
2968 귀추가 주목된다 바람의종 2007.12.28 17873
2967 막바로 바람의종 2007.12.28 7968
2966 가을하다 바람의종 2007.12.28 6853
» 기가 막히다 바람의종 2007.12.29 19594
2964 깨가 쏟아지다 바람의종 2007.12.29 10407
2963 개보름 바람의종 2007.12.29 7076
2962 다르다와 틀리다 바람의종 2007.12.29 6957
2961 녹초가 되다 바람의종 2007.12.30 9664
2960 덜미를 잡히다 바람의종 2007.12.30 9192
2959 꽈리 바람의종 2007.12.30 10457
2958 교육과 새말 바람의종 2007.12.30 6637
2957 덤터기 쓰다 바람의종 2007.12.31 7069
2956 동티가 나다 바람의종 2007.12.31 14008
2955 체로키 글자 바람의종 2007.12.31 6032
2954 억수 바람의종 2007.12.31 6526
2953 들통나다 바람의종 2008.01.02 12479
2952 등골이 빠진다 바람의종 2008.01.02 9699
2951 뫼와 갓 바람의종 2008.01.02 7029
2950 메뚜기 바람의종 2008.01.02 6357
2949 드라비다말 바람의종 2008.01.02 67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