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참
본뜻 : 원래'참'이란 말은 옛날에 역말을 타고 가는 곳을 이르는 역참에서 나온 말이다. 요즘은 우편, 통신 제도와 다름없는 옛날 파발마 제도에서 역말을 갈아타기도 하고 한숨 돌리며 쉬기도 했던 곳이 역참이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바뀐 뜻 : 후대로 내려오면서 점차로 뜻이 확대된 말 중에 하나다. '길을 가다 쉬는 곳''일을 하다 쉬는 시간' 나아가서는 '일하는 사이에 먹는 음식'이라는 뜻까지 포함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주로 밤참, 저녁참, 새참 등 일하는 중간 중간에 간단히 허기를 끄기 위해 먹는 음식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쓴다.
"보기글"
-공부하다가 배고플 때 먹는 밤참으로는 라면을 따라갈 것이 없다구
-새참 먹는 맛에 모내기 하는 거 아니겠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5570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208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7225 |
70 | 삼삼하다 | 風磬 | 2006.12.29 | 11130 |
69 | 삼박하다 | 風磬 | 2006.12.26 | 13571 |
68 | 살림 | 風磬 | 2006.12.26 | 6249 |
67 | 사리 | 風磬 | 2006.12.26 | 8497 |
66 | 사또 | 風磬 | 2006.12.26 | 7046 |
65 | 사근사근하다 | 風磬 | 2006.12.26 | 7985 |
64 | 빈대떡 | 風磬 | 2006.12.23 | 7719 |
63 | 비지땀 | 風磬 | 2006.12.23 | 7249 |
62 | 불호령 | 風磬 | 2006.12.23 | 8836 |
61 | 불현듯이 | 風磬 | 2006.12.23 | 7956 |
60 | 불티나다 | 風磬 | 2006.12.23 | 7513 |
59 | 부질없다 | 風磬 | 2006.12.20 | 10519 |
58 | 부지깽이 | 風磬 | 2006.12.20 | 6525 |
57 | 부리나케 | 風磬 | 2006.12.20 | 7421 |
56 | 부럼 | 風磬 | 2006.12.20 | 7119 |
55 | 부랴부랴 | 風磬 | 2006.12.20 | 5142 |
54 | 볼멘소리 | 風磬 | 2006.12.20 | 6986 |
53 | 벽창호 | 風磬 | 2006.11.30 | 6011 |
» | (밤)참 | 風磬 | 2006.11.30 | 6160 |
51 | 바늘방석 | 風磬 | 2006.11.26 | 7537 |
50 | 미주알고주알 | 風磬 | 2006.11.26 | 7480 |
49 | 미어지다 | 風磬 | 2006.11.26 | 82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