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4.27 16:01

호래자식(후레자식)

조회 수 14394 추천 수 6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호래자식(후레자식)

  본뜻 : 이 말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홀아버지나 홀어미니 밑에서 자란 보고 배운것이 부족한 '홀의 자식'에서 나왔다는 설과, 예의범절이라곤 도무지 모르는 오랑캐 노비의자식이란 뜻의 호로 자식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속뜻은 둘 다 보고 배운 것 없이 자라 막돼먹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배운 데 없이 제멋대로 자라 교양이나 예의범절이 없는 사람을 속되게 부르는 말이다. 후대에 와서 음운변화를 일으켜 '후레자식'이라고 많이 쓴다.

  "보기글"
  -아버지한테 반말 짓거리를 하다니  저런 후레자식을 봤나!
  -요즘은 오히려 부모들이 아이들을 후레자식으로 만든다니까요.  아이들 기를 살려준답시고 오냐오냐 하고 키웠다가는 나중에 후회하기 십상이라니까요.

 


  1. ∥…………………………………………………………………… 목록

    Date2006.09.16 By바람의종 Views35488
    read more
  2.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Date2007.02.18 By바람의종 Views182008
    read more
  3.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Date2006.09.09 By風磬 Views196874
    read more
  4. 넉넉지/넉넉치

    Date2009.03.17 By바람의종 Views14483
    Read More
  5. 십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난다

    Date2009.05.01 By바람의종 Views14478
    Read More
  6. 기다 아니다

    Date2007.09.23 By바람의종 Views14472
    Read More
  7. 뇌살, 뇌쇄 / 다례, 차례 / 금슬, 금술, 금실 / 귀절, 구절

    Date2010.03.24 By바람의종 Views14451
    Read More
  8. ‘가로뜨다’와 ‘소행’

    Date2010.07.09 By바람의종 Views14432
    Read More
  9. 훈민정음 반포 565돌

    Date2011.11.20 By바람의종 Views14409
    Read More
  10. 어깨 넘어, 어깨너머

    Date2009.08.01 By바람의종 Views14408
    Read More
  11. 호래자식(후레자식)

    Date2007.04.27 By바람의종 Views14394
    Read More
  12. 담갔다, 담았다, 담그다

    Date2010.11.10 By바람의종 Views14378
    Read More
  13. 널빤지, 널판지, 골판지

    Date2009.09.23 By바람의종 Views14376
    Read More
  14. 겸연쩍다, 멋쩍다, 맥쩍다

    Date2009.07.25 By바람의종 Views14353
    Read More
  15. 진이 빠지다

    Date2008.01.30 By바람의종 Views14351
    Read More
  16. 오락·문화용어

    Date2010.03.19 By바람의종 Views14328
    Read More
  17. 옛부터?

    Date2010.03.19 By바람의종 Views14321
    Read More
  18. 십상이다

    Date2010.08.11 By바람의종 Views14303
    Read More
  19. 며늘아기, 며늘아가

    Date2010.08.06 By바람의종 Views14298
    Read More
  20. 쇠다와 쉬다

    Date2010.04.17 By바람의종 Views14297
    Read More
  21. 유해, 유골

    Date2010.09.05 By바람의종 Views14281
    Read More
  22. 제작, 제조, 조제

    Date2010.07.05 By바람의종 Views14270
    Read More
  23. 빈축, 효빈, 눈살, 눈쌀

    Date2009.12.04 By바람의종 Views14250
    Read More
  24. 할려고? 하려고?

    Date2010.07.25 By바람의종 Views14244
    Read More
  25. 각둑이, 깍둑이, 깍두기, 깍뚜기

    Date2009.11.09 By바람의종 Views1424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