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6.08 16:01

의존명사 ‘채’

조회 수 11144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의존명사 ‘채’

‘구두를 신은 채 방으로 들어갔다.’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신을 신고 방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통상적인 격식에 어긋난다. 의존명사 ‘채’는 이처럼 통상적이고 일상적이지 않은 상황과 잘 어울린다.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가졌으니 뒤의 정황은 종종 일상과 거리를 둔다. ‘옷을 입은 채 물속으로 들어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644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293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7886
1100 꼬신 내 file 바람의종 2010.06.19 11280
1099 노일전쟁 바람의종 2010.06.19 11857
1098 동생과 아우 바람의종 2010.06.16 9758
1097 수작 바람의종 2010.06.16 10573
1096 사이다 바람의종 2010.06.16 11626
1095 강술 바람의종 2010.06.08 9522
» 의존명사 ‘채’ 바람의종 2010.06.08 11144
1093 ‘빼또칼’과 ‘총대가정’ 바람의종 2010.06.08 12453
1092 삘건색 바람의종 2010.06.08 9441
1091 ‘-land’ 가 붙는 지명 표기 바람의종 2010.06.01 11710
1090 한(限) 바람의종 2010.06.01 11772
1089 낱말의 호응 바람의종 2010.06.01 11749
1088 지붕 바람의종 2010.05.31 9502
1087 해설피 바람의종 2010.05.31 14588
1086 포클레인, 굴삭기 / 굴착기, 삽차 바람의종 2010.05.31 16291
1085 ‘달 건너 소식’과 ‘마세’ 바람의종 2010.05.31 10660
1084 숙맥 바람의종 2010.05.30 9315
1083 재미 바람의종 2010.05.30 8622
1082 수컷을 나타내는 접두사 ‘수-’ 바람의종 2010.05.30 9483
1081 나차운 디! file 바람의종 2010.05.30 8598
1080 안녕하세요 바람의종 2010.05.30 10074
1079 나들목 바람의종 2010.05.29 88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