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7.19 13:42

부수다와 부서지다

조회 수 8093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부수다와 부서지다

‘돌을 부수다, 문을 부수다.’ 단단한 물체를 여러 조각이 나게 깨뜨린다는 뜻을 가진 ‘부수다’. 옛 형태는 ‘브스다(ㅅ은 반치음)’였다. 이 말의 피동 형태는 ‘브서지다(브스+어지다)’가 된다. 현재 ‘부수다’의 피동 표현으로 ‘부서지다’가 쓰이는 이유다. 이미 ‘부서(브서)지다’가 ‘부수(브스)다’에 대한 피동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로 존재했던 것이다.


  1. No Image notice by 바람의종 2006/09/16 by 바람의종
    Views 32414 

    ∥…………………………………………………………………… 목록

  2.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3. No Image notice by 風磬 2006/09/09 by 風磬
    Views 193919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4. No Image 26Jul
    by 바람의종
    2010/07/26 by 바람의종
    Views 10456 

    ‘ㄹ’의 탈락

  5. No Image 25Jul
    by 바람의종
    2010/07/25 by 바람의종
    Views 11193 

    잿밥과 젯밥

  6. No Image 25Jul
    by 바람의종
    2010/07/25 by 바람의종
    Views 14194 

    할려고? 하려고?

  7. No Image 23Jul
    by 바람의종
    2010/07/23 by 바람의종
    Views 10512 

    와/과’와 ‘및’

  8. No Image 23Jul
    by 바람의종
    2010/07/23 by 바람의종
    Views 10091 

    에누리

  9. No Image 23Jul
    by 바람의종
    2010/07/23 by 바람의종
    Views 10444 

    조개껍질

  10. No Image 21Jul
    by 바람의종
    2010/07/21 by 바람의종
    Views 12780 

    작다와 적다

  11. No Image 21Jul
    by 바람의종
    2010/07/21 by 바람의종
    Views 9497 

    주격조사

  12. No Image 20Jul
    by 바람의종
    2010/07/20 by 바람의종
    Views 7318 

    어미 ‘-디’

  13. No Image 20Jul
    by 바람의종
    2010/07/20 by 바람의종
    Views 9617 

    나룻

  14. No Image 20Jul
    by 바람의종
    2010/07/20 by 바람의종
    Views 9432 

    깜빡이

  15. No Image 20Jul
    by 바람의종
    2010/07/20 by 바람의종
    Views 11782 

    구소련

  16. No Image 19Jul
    by 바람의종
    2010/07/19 by 바람의종
    Views 8093 

    부수다와 부서지다

  17. No Image 19Jul
    by 바람의종
    2010/07/19 by 바람의종
    Views 9544 

    ‘-다랗다’

  18. No Image 19Jul
    by 바람의종
    2010/07/19 by 바람의종
    Views 8486 

    한글

  19. No Image 19Jul
    by 바람의종
    2010/07/19 by 바람의종
    Views 8954 

    싸대기

  20. No Image 18Jul
    by 바람의종
    2010/07/18 by 바람의종
    Views 10250 

    시각과 시간

  21. No Image 18Jul
    by 바람의종
    2010/07/18 by 바람의종
    Views 10513 

    당기다와 댕기다

  22. 마을 가다

  23. No Image 18Jul
    by 바람의종
    2010/07/18 by 바람의종
    Views 9820 

    오랑우탄 아들

  24. No Image 17Jul
    by 바람의종
    2010/07/17 by 바람의종
    Views 9237 

    등용문

  25. No Image 17Jul
    by 바람의종
    2010/07/17 by 바람의종
    Views 11934 

    혈혈단신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