겯다
낯설다. 기본형이어서 그럴까? ‘걷다’도 기본형만 놓고 보면 낯설다. ‘걷는다, 걸어, 걸으니’ 등 활용형이 익숙하다. 그러나 ‘겯다’는 활용형도 낯설게 보인다. 잘 쓰이지 않고 다른 말이 대신 사용되기도 한다. ‘겯다’는 서로 어긋나게 걸치거나 짠다는 뜻이다. ‘어깨를 겯고/결어/결으니’ 식으로 쓰인다. ‘목걸이를 걸고/걸어’의 ‘걸다’와 다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206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78857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3530 |
1166 | 신문과 심문 | 바람의종 | 2010.08.14 | 11511 |
1165 | 한번과 한 번 1 | 바람의종 | 2010.08.14 | 15230 |
1164 | 홍길동이라고 합니다 | 바람의종 | 2010.08.14 | 11765 |
1163 | ‘-이’와 ‘-히’의 구별 | 바람의종 | 2010.08.11 | 9940 |
1162 | 송곳니 | 바람의종 | 2010.08.11 | 10349 |
1161 | 지양과 지향 | 바람의종 | 2010.08.07 | 12058 |
1160 | 겻불 | 바람의종 | 2010.08.07 | 9074 |
1159 | 난(欄)과 양(量) | 바람의종 | 2010.08.07 | 9884 |
1158 | 숫자의 속음들 | 바람의종 | 2010.08.06 | 8231 |
1157 | 분노와 대로 | 바람의종 | 2010.08.06 | 8152 |
» | 겯다 | 바람의종 | 2010.08.06 | 10591 |
1155 | 접수하다 | 바람의종 | 2010.08.06 | 9054 |
1154 | 괜스럽다 | 바람의종 | 2010.08.05 | 9312 |
1153 | 설레다 | 바람의종 | 2010.08.05 | 8470 |
1152 | 밭다리? 밧다리? | 바람의종 | 2010.08.05 | 10068 |
1151 | 참다와 견디다 | 바람의종 | 2010.08.03 | 8991 |
1150 | 감질나다 | 바람의종 | 2010.08.03 | 12606 |
1149 | 참고와 참조 | 바람의종 | 2010.08.03 | 13834 |
1148 | 연합전술로 패했다 | 바람의종 | 2010.07.30 | 9746 |
1147 | 길이름의 사이시옷 | 바람의종 | 2010.07.30 | 8147 |
1146 | 어미 ‘-우’ | 바람의종 | 2010.07.30 | 8564 |
1145 | 썰매 | 바람의종 | 2010.07.26 | 8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