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본뜻 : 마누라는 조선 시대에 '대비 마노라' '대전 마노라'처럼 마마와 같이 쓰이던
극존칭 어였다. 그러다가 신분제도가 무너지는 조선 후기에 들어와서는 늙은 부인이나 아내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바뀐 뜻 : 아내를 허물없이 부르거나,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때 아내를 낮춰 일컫는 말이다.
"보기글"
회사에서 파김치가 되어 돌아오면 집에서 반겨 주는 마누라라도 있어야 할 거 아냐?
다른 것은 몰라도 우리 마누라 음식 솜씨 하나만큼은 자랑할 만 하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253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887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4133 |
1210 | 마을 가다 | 바람의종 | 2010.07.18 | 12099 |
1209 | 마스카라 | 바람의종 | 2010.06.20 | 13798 |
1208 | 마마잃은중천공? / 비오토프 | 風文 | 2020.07.03 | 1723 |
1207 | 마린보이 | 바람의종 | 2012.08.13 | 12235 |
1206 | 마름질 | 바람의종 | 2009.07.25 | 8308 |
1205 | 마라톤 / 자막교정기 | 風文 | 2020.05.28 | 1405 |
1204 | 마라초 | 바람의종 | 2008.04.01 | 6082 |
1203 | 마도로스 | 바람의종 | 2009.08.29 | 6144 |
1202 | 마다 않고, 아랑곳 않고 | 바람의종 | 2012.10.05 | 16871 |
1201 | 마니산과 머리 | 바람의종 | 2008.01.28 | 8597 |
1200 | 마는, 만은 | 바람의종 | 2010.10.11 | 12906 |
» | 마누라 | 風磬 | 2006.11.26 | 8238 |
1198 | 마녀사냥 | 風文 | 2022.01.13 | 1201 |
1197 | 마냥, 모양 | 바람의종 | 2009.10.08 | 7502 |
1196 | 마그나 카르타 | 風文 | 2022.05.10 | 969 |
1195 | 마개와 뚜껑 | 바람의종 | 2008.02.04 | 8150 |
1194 | 마가 끼다 | 바람의종 | 2008.01.05 | 16561 |
1193 | 린치, 신나, 섬머 | 바람의종 | 2008.10.29 | 7122 |
1192 | 릉, 능 | 바람의종 | 2008.10.25 | 8788 |
1191 | 률과 율 | 바람의종 | 2008.04.16 | 8422 |
1190 | 륙, 육 | 바람의종 | 2011.10.27 | 12316 |
1189 | 루즈 | 바람의종 | 2008.02.11 | 9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