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0.06 12:45

탓과 덕분

조회 수 9611 추천 수 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탓과 덕분

‘탓’의 옛 형태는 ‘닷’이다. 유기음(거센소리)화를 겪어 ‘탓’이 됐다.

변화의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탓’은 주로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난 까닭이나 원인을 뜻한다. ‘내 탓이다, 술이 과한 탓이다.’ 동사 ‘탓하다’는 핑계로 삼아 원망하는 일을 말한다. ‘운명을 탓했다.’ ‘덕분’은 긍정적일 때 사용된다. 은혜나 도움, 배려의 뜻이 있다. ‘형 덕분에 잘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153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7831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3074
1210 예산 타령 바람의종 2010.10.16 10346
1209 구명과 규명 바람의종 2010.10.13 10983
1208 올림과 드림 바람의종 2010.10.13 11040
1207 늦깎이 바람의종 2010.10.11 7912
1206 몇과 수 바람의종 2010.10.11 7770
1205 “돈이 남으십니다” 바람의종 2010.10.11 6412
1204 책갈피 바람의종 2010.10.06 9162
» 탓과 덕분 바람의종 2010.10.06 9611
1202 홍일점 바람의종 2010.10.06 14730
1201 조리다와 졸이다 바람의종 2010.10.04 10536
1200 주먹구구 바람의종 2010.10.04 12337
1199 커피샵 바람의종 2010.10.04 11469
1198 말머리아이 바람의종 2010.09.29 11080
1197 세상은 아직… 바람의종 2010.09.29 7421
1196 상무성 바람의종 2010.09.29 7675
1195 경범죄 위반 바람의종 2010.09.29 7764
1194 빈소와 분향소 바람의종 2010.09.08 8340
1193 서툴러와 서툴어 바람의종 2010.09.08 11658
1192 까치설날 바람의종 2010.09.05 8691
1191 초를 치다 바람의종 2010.09.05 13270
1190 황소바람 바람의종 2010.09.04 11717
1189 그을리다와 그슬리다 바람의종 2010.09.04 99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