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9.05 15:03

초를 치다

조회 수 13288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를 치다

식초는 신맛을 내는 액체 조미료다.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적당히 쳐야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다. 너무 많이 치면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방해할 수도 있다. 그래서 ‘초를 치다’는 한창 잘되고 있거나 잘되려는 일에 방해를 놓아 일이 잘못 되거나 시들해지도록 만든다는 의미를 갖게 됐다. “이 사람아, 좋은 일에 그렇게 초를 치는 소리 그만하고 술이나 마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598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243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7345
1210 예산 타령 바람의종 2010.10.16 10346
1209 구명과 규명 바람의종 2010.10.13 10988
1208 올림과 드림 바람의종 2010.10.13 11042
1207 늦깎이 바람의종 2010.10.11 7913
1206 몇과 수 바람의종 2010.10.11 7778
1205 “돈이 남으십니다” 바람의종 2010.10.11 6436
1204 책갈피 바람의종 2010.10.06 9194
1203 탓과 덕분 바람의종 2010.10.06 9628
1202 홍일점 바람의종 2010.10.06 14779
1201 조리다와 졸이다 바람의종 2010.10.04 10545
1200 주먹구구 바람의종 2010.10.04 12345
1199 커피샵 바람의종 2010.10.04 11519
1198 말머리아이 바람의종 2010.09.29 11080
1197 세상은 아직… 바람의종 2010.09.29 7426
1196 상무성 바람의종 2010.09.29 7681
1195 경범죄 위반 바람의종 2010.09.29 7769
1194 빈소와 분향소 바람의종 2010.09.08 8340
1193 서툴러와 서툴어 바람의종 2010.09.08 11658
1192 까치설날 바람의종 2010.09.05 8695
» 초를 치다 바람의종 2010.09.05 13288
1190 황소바람 바람의종 2010.09.04 11775
1189 그을리다와 그슬리다 바람의종 2010.09.04 99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