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다와 걸치다
오가는 도중에 어디를 지나거나 들를 때 ‘거치다’를 쓴다. 어떤 과정이나 단계를 밟는다는 의미로도 ‘거치다’가 사용된다.‘광화문을 거쳐 안국동까지 갔다.’‘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 등 3단계를 거쳐야 한다.’
일정한 횟수나 시간, 공간을 거쳐 이어질 때는 ‘걸치다’이다.‘72시간에 걸친 집회가 마무리됐다.’‘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278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7957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4300 |
1232 | 돋우다와 돋구다 | 바람의종 | 2010.03.22 | 13678 |
1231 | 하룻강아지 | 바람의종 | 2010.03.22 | 11991 |
1230 | 해프닝 | 바람의종 | 2010.03.22 | 10579 |
1229 | 하느님, 하나님 | 바람의종 | 2010.03.22 | 9546 |
1228 | 하냥 | 바람의종 | 2010.03.23 | 12268 |
1227 | ‘감투’와 ‘망탕’ | 바람의종 | 2010.03.23 | 15571 |
1226 | 가늠,가름,갈음 | 바람의종 | 2010.03.23 | 13340 |
» | 거치다와 걸치다 | 바람의종 | 2010.03.23 | 15022 |
1224 | 양해의 말씀 / 기라성 | 바람의종 | 2010.03.23 | 13129 |
1223 | 양방향 / 쌍방향 | 바람의종 | 2010.03.23 | 10322 |
1222 | 구리무와 포마드 | 바람의종 | 2010.03.24 | 11810 |
1221 | 안절부절못하다 | 바람의종 | 2010.03.24 | 13259 |
1220 | 쟁이와 장이 | 바람의종 | 2010.03.24 | 16163 |
1219 | 버스 값, 버스비, 버스 요금 | 바람의종 | 2010.03.24 | 14070 |
1218 | 뇌살, 뇌쇄 / 다례, 차례 / 금슬, 금술, 금실 / 귀절, 구절 | 바람의종 | 2010.03.24 | 14447 |
1217 | 엄청 | 바람의종 | 2010.03.26 | 10389 |
1216 | 호분차 온나! | 바람의종 | 2010.03.26 | 12401 |
1215 | ‘직하다’와 ‘-ㅁ/음직하다’ | 바람의종 | 2010.03.26 | 12978 |
1214 | 결제와 결재 | 바람의종 | 2010.03.26 | 14522 |
1213 | 조그만한, 자그만한 | 바람의종 | 2010.03.26 | 10841 |
1212 | 내려쬐다, 내리쬐다 | 바람의종 | 2010.03.26 | 10643 |
1211 | ‘긴장’과 ‘비난수’ | 바람의종 | 2010.03.30 | 17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