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짐
“종업원을 강다짐으로 부렸다.” 보수도 주지 않고 억지로 남을 부린다. 이를 강다짐이라고 한다. 강다짐에는 일을 억지로 또는 강압적으로 한다는 뜻도 있다. 우격다짐과 비슷하다. 밥을 국 없이 팍팍하게 먹는 것도 강다짐이다. 이유 없이 남을 억누르고 꾸짖는 것을 ‘강다짐하다’라고 한다.“이유는 묻지 않았다. 그렇게 그를 강다짐하기만 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221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7900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3673 |
1232 | 답습 | 바람의종 | 2007.06.24 | 9740 |
1231 | 꾸물꾸물한 날씨, 찌뿌둥하다 | 바람의종 | 2009.11.10 | 9741 |
1230 | 유해 식품, 위해 식품 | 바람의종 | 2009.11.08 | 9744 |
1229 | 연합전술로 패했다 | 바람의종 | 2010.07.30 | 9746 |
1228 | 동생과 아우 | 바람의종 | 2010.06.16 | 9753 |
1227 | 높임말 | 바람의종 | 2009.11.24 | 9754 |
1226 | 을씨년스럽다 | 바람의종 | 2007.03.15 | 9757 |
1225 | 버무르다, 버무리다 | 바람의종 | 2011.12.12 | 9758 |
1224 | 금싸래기 땅 | 바람의종 | 2012.01.08 | 9761 |
1223 | 사리 | 바람의종 | 2011.11.11 | 9773 |
» | 강다짐 | 바람의종 | 2010.02.25 | 9775 |
1221 | 상채기, 상흔, 생재기 | 바람의종 | 2008.12.18 | 9780 |
1220 | 사뭇 / 자못 | 바람의종 | 2010.03.12 | 9780 |
1219 | 발목이 접(겹)질려 | 바람의종 | 2009.06.17 | 9786 |
1218 | "~대" 와 "~데" | 바람의종 | 2008.05.13 | 9791 |
1217 | 고니 | 바람의종 | 2009.11.29 | 9793 |
1216 | 초콜릿, 발렌타인데이 | 바람의종 | 2010.02.25 | 9794 |
1215 | 식혜와 식해 | 바람의종 | 2010.05.06 | 9799 |
1214 | 다반사 | 바람의종 | 2010.09.03 | 9812 |
1213 | 문책과 인책 | 바람의종 | 2010.11.02 | 9818 |
1212 | 오랑우탄 아들 | 바람의종 | 2010.07.18 | 9820 |
1211 | 너댓개 | 바람의종 | 2008.12.10 | 9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