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장 다보다
본뜻 :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봐야 할 장을 다 둘러 보았다는 뜻이다. 즉 자기가 이루고 싶은 일, 하고자 하는 일을 다 했다는 뜻이다.
바뀐 뜻 : 오늘날에 와서는 손쓸 수 없을 만큼 일이 글러 버렸다는 뜻의 반어적 의미를 가진 말로 쓰인다.
"보기글"
-그 사람이 먼저 와서 계약했다면 그 일은 이미 볼장 다본 거구만 더 이상 미련 가지지 말게나
-비가 온다면 야외 파티는 볼장 다보는 거지 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5035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167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6600 |
1698 | 막간을 이용하다 | 바람의종 | 2008.01.06 | 9238 |
1697 | 말짱 도루묵이다 | 바람의종 | 2008.01.06 | 11853 |
1696 | 맞장구 치다 | 바람의종 | 2008.01.07 | 11994 |
1695 | 먹통 같다 | 바람의종 | 2008.01.07 | 9721 |
1694 | 물고를 내다 | 바람의종 | 2008.01.08 | 11662 |
1693 | 바가지를 긁다 | 바람의종 | 2008.01.08 | 8712 |
1692 | 박차를 가하다 | 바람의종 | 2008.01.10 | 13024 |
1691 | 반죽이 좋다 | 바람의종 | 2008.01.10 | 9259 |
1690 | 반풍수 집안 망친다 | 바람의종 | 2008.01.11 | 11111 |
1689 | 변죽을 울리다 | 바람의종 | 2008.01.11 | 11411 |
1688 | 배알이 꼬인다 | 바람의종 | 2008.01.12 | 20093 |
1687 | 본데없다 | 바람의종 | 2008.01.12 | 8400 |
» | 볼장 다보다 | 바람의종 | 2008.01.13 | 19317 |
1685 | 부아가 난다 | 바람의종 | 2008.01.13 | 10373 |
1684 | 북망산 가다 | 바람의종 | 2008.01.14 | 10052 |
1683 | 비위맞추다 | 바람의종 | 2008.01.14 | 17832 |
1682 | 사설을 늘어놓다 | 바람의종 | 2008.01.15 | 7480 |
1681 | 살아 진천 죽어 용인 | 바람의종 | 2008.01.15 | 16492 |
1680 | 삼수갑산을 가다 | 바람의종 | 2008.01.16 | 8598 |
1679 | 삼십육계 줄행랑 | 바람의종 | 2008.01.16 | 12310 |
1678 | 삼천포로 빠지다 | 바람의종 | 2008.01.17 | 11663 |
1677 | 손 없는 날 | 바람의종 | 2008.01.17 | 8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