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마
본뜻 : '말마'는 산스크리트어 'Marman'의 음역인데 사혈을 가리키는 말이다. 글자 그대로죽음의 혈이니, 이 혈을 막거나 끊어 버리면 그대로 죽게 된다. 그러므로 단말마의 본뜻은 죽음 또는 죽을 때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숨이 끊어질 때 마지막으로 지르는 비명을 말한다.
"보기글"
-유관순 언니가 질렀을 단말마의 고통을 생각하면 지금도 온몸이 떨려 옵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단말마를 지르며 죽어 간 선량한 우리 형님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곤 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5920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239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7292 |
1914 | 낙점 | 바람의종 | 2007.06.09 | 7895 |
1913 | 낭패 | 바람의종 | 2007.06.10 | 6760 |
1912 | 노골적 | 바람의종 | 2007.06.10 | 6878 |
1911 | 노동1호 | 바람의종 | 2007.06.11 | 8367 |
1910 | 노비 | 바람의종 | 2007.06.11 | 6750 |
1909 | 노파심 | 바람의종 | 2007.06.12 | 8041 |
1908 | 농성 | 바람의종 | 2007.06.12 | 6760 |
1907 | 다반사 | 바람의종 | 2007.06.20 | 7665 |
» | 단말마 | 바람의종 | 2007.06.20 | 7067 |
1905 | 답습 | 바람의종 | 2007.06.24 | 9750 |
1904 | 대원군 | 바람의종 | 2007.06.24 | 8806 |
1903 | 대책 | 바람의종 | 2007.06.25 | 6314 |
1902 | 대처승 | 바람의종 | 2007.06.25 | 9562 |
1901 | 도락 | 바람의종 | 2007.06.26 | 7332 |
1900 | 도구 | 바람의종 | 2007.06.26 | 5691 |
1899 | 도량 | 바람의종 | 2007.06.27 | 6782 |
1898 | 도탄 | 바람의종 | 2007.06.27 | 5361 |
1897 | 동기간 | 바람의종 | 2007.06.28 | 7595 |
1896 | 동냥 | 바람의종 | 2007.06.28 | 9591 |
1895 | 등용문 | 바람의종 | 2007.06.30 | 6751 |
1894 | 막론 | 바람의종 | 2007.06.30 | 6154 |
1893 | 말세 | 바람의종 | 2007.07.01 | 8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