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1.30 06:38

(밤)참

조회 수 6005 추천 수 6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밤)참

본뜻 : 원래'참'이란 말은 옛날에 역말을 타고 가는 곳을 이르는 역참에서 나온 말이다. 요즘은 우편, 통신 제도와 다름없는 옛날 파발마 제도에서 역말을 갈아타기도 하고 한숨 돌리며 쉬기도 했던 곳이 역참이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바뀐 뜻 : 후대로 내려오면서 점차로 뜻이 확대된 말 중에 하나다.  '길을 가다 쉬는 곳''일을 하다 쉬는 시간' 나아가서는 '일하는 사이에 먹는 음식'이라는 뜻까지 포함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주로 밤참, 저녁참, 새참 등 일하는 중간 중간에 간단히 허기를 끄기 위해 먹는 음식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쓴다.

  "보기글"
  -공부하다가 배고플 때 먹는 밤참으로는 라면을 따라갈 것이 없다구
  -새참 먹는 맛에 모내기 하는 거 아니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2978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7661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1368
2046 미어지다 風磬 2006.11.26 8145
2045 미주알고주알 風磬 2006.11.26 7362
2044 바늘방석 風磬 2006.11.26 7414
» (밤)참 風磬 2006.11.30 6005
2042 벽창호 風磬 2006.11.30 5890
2041 볼멘소리 風磬 2006.12.20 6830
2040 부랴부랴 風磬 2006.12.20 5015
2039 부럼 風磬 2006.12.20 7012
2038 부리나케 風磬 2006.12.20 7283
2037 부지깽이 風磬 2006.12.20 6413
2036 부질없다 風磬 2006.12.20 10393
2035 불티나다 風磬 2006.12.23 7374
2034 불현듯이 風磬 2006.12.23 7842
2033 불호령 風磬 2006.12.23 8727
2032 비지땀 風磬 2006.12.23 7117
2031 빈대떡 風磬 2006.12.23 7580
2030 사근사근하다 風磬 2006.12.26 7842
2029 사또 風磬 2006.12.26 6943
2028 사리 風磬 2006.12.26 8381
2027 살림 風磬 2006.12.26 6125
2026 삼박하다 風磬 2006.12.26 13403
2025 삼삼하다 風磬 2006.12.29 109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