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2.20 18:43

부지깽이

조회 수 6422 추천 수 6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부지깽이

본뜻 : 옛날에는 흙으로 만든 아궁이에 짚이나 나무, 솔잎 등을 넣어 불을 땠다.  이때, 불꽃이 좀더 잘 일어나도록 쏘시개 감을 헤집는 데 쓰는 막대기를 가리켜 부지깽이라 했다.

바뀐 뜻 : 오늘날에는 연탄 아궁이에서 쓰는 쇠로 만든 연탄 집게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연탄을 가정 연료로 쓰고 있는 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오늘날에는 연탄 집게마저도 골동품이 되어 가고 있다.


  "보기글"
  -점례가 아침 이슬을 맞고 몰래 들어오자 밤새 한잠도 안자고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가 부지깽이를 들어 점례의 등짝을 사정없이 내리쳤다
  -부뚜막에 퍼 놓은 아침밥을 강아지가 핥고 있는 것을 본 어머니가 부지깽이를 들어 냅다 내리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134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7812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2875
3388 매무시 風磬 2006.11.26 7794
3387 멍텅구리 風磬 2006.11.26 6977
3386 메밀국수(모밀국수) 風磬 2006.11.26 9017
3385 무꾸리 風磬 2006.11.26 7904
3384 미어지다 風磬 2006.11.26 8152
3383 미주알고주알 風磬 2006.11.26 7370
3382 바늘방석 風磬 2006.11.26 7417
3381 (밤)참 風磬 2006.11.30 6018
3380 벽창호 風磬 2006.11.30 5900
3379 볼멘소리 風磬 2006.12.20 6837
3378 부랴부랴 風磬 2006.12.20 5022
3377 부럼 風磬 2006.12.20 7017
3376 부리나케 風磬 2006.12.20 7302
» 부지깽이 風磬 2006.12.20 6422
3374 부질없다 風磬 2006.12.20 10404
3373 불티나다 風磬 2006.12.23 7383
3372 불현듯이 風磬 2006.12.23 7851
3371 불호령 風磬 2006.12.23 8731
3370 비지땀 風磬 2006.12.23 7119
3369 빈대떡 風磬 2006.12.23 7593
3368 사근사근하다 風磬 2006.12.26 7861
3367 사또 風磬 2006.12.26 69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