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9.05 15:03

초를 치다

조회 수 13271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를 치다

식초는 신맛을 내는 액체 조미료다.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적당히 쳐야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다. 너무 많이 치면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방해할 수도 있다. 그래서 ‘초를 치다’는 한창 잘되고 있거나 잘되려는 일에 방해를 놓아 일이 잘못 되거나 시들해지도록 만든다는 의미를 갖게 됐다. “이 사람아, 좋은 일에 그렇게 초를 치는 소리 그만하고 술이나 마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394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069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5387
3080 집히다 / 짚이다 바람의종 2011.11.17 13317
3079 진력나다, 진력내다 바람의종 2011.12.28 13316
3078 X-mas 바람의종 2011.12.26 13311
3077 도시이름 바람의종 2011.11.14 13296
3076 깍둑이, 부스럭이 바람의종 2008.10.27 13287
3075 응큼하다 바람의종 2012.10.09 13272
» 초를 치다 바람의종 2010.09.05 13271
3073 미닫이, 여닫이, 빼닫이 바람의종 2009.10.06 13271
3072 간지는 음력 바람의종 2010.01.20 13270
3071 아퀴를 짓다 바람의종 2008.01.21 13265
3070 안절부절못하다 바람의종 2010.03.24 13259
3069 ‘팜므파말’ 바람의종 2011.12.22 13255
3068 추근대다, 찝적대다 바람의종 2011.12.12 13246
3067 ‘강시울’과 ‘뒤매’ 바람의종 2010.06.20 13237
3066 가시 돋힌 설전 바람의종 2010.04.01 13224
3065 퍼센트포인트 바람의종 2011.11.24 13205
3064 전송과 배웅 바람의종 2010.12.19 13202
3063 일본식 용어 - ㅌ ~ ㅎ : "政治는 일본식 우리식은 政事" - 김성동 / 소설가 바람의종 2008.03.15 13202
3062 해장 바람의종 2012.07.23 13200
3061 바치다,받치다,받히다 바람의종 2010.04.19 13197
3060 ‘때식을 번지다’와 ‘재구를 치다’ 바람의종 2010.05.07 13197
3059 목재가구 / 목제가구 바람의종 2009.11.23 13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