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가 먹히다
본뜻 : 베를 짤 때 가로줄을 씨줄, 세로 줄을 날줄이라고 한다. 이때 가로줄을 이루는 씨줄이 잘 먹어 들어가야 베가 잘 짜진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바뀐 뜻 : 조리가 있고 실속이 잇는 말을 했을 때 쓰는 표현이다. 일상생활에서는 긍정적인대화보다는 주로 부정적인 대화에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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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참, 기가 막혀서 도무지 씨가 먹힐 소리를 해야 말이지
-너는 항상 그렇게 씨가 안 먹히는 소리만 하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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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골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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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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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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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장이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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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안이 벙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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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에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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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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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끊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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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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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절부절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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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머구리 끓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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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퀴를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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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밤중에 홍두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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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머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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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먹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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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밭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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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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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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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미를 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