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 넓다
본뜻 : 오지랖이란 옷의 앞자락을 말하는 것으로 앞자락이 넓은 옷은 그만큼 많이 다른 옷을 덮을 수밖에 없다.
바뀐 뜻 : 주제넘게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서, 아무 일에나 쓸데없이 참견하는 것을 가리킨다.
"보기글"
-채소 가게 아줌마는 웬 오지랖이 그렇게 넓데? 어느 틈에 알았는지 우리집 속내를 뜨르르 꿰고 있더라니까
-얘, 넌 젊은 애가 무슨 오지랖이 넓어서 그렇게 동네방네 안가는 데 없이 다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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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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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뿔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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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을 겨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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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