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9.28 14:38

호구

조회 수 8242 추천 수 3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호구

  본뜻 : 글자 그대로 범의 아가리라는 뜻이지만, 그보다는 바둑 용어로 널리 쓰인다.  바둑에서 얘기하는 호구란 상대편 바둑 석 점이 이미 포위하고 있는 형국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 속에 바둑돌을 놓으면 영락없이 먹히고 말기 때문에 그곳이 꼭 범의 아가리 같다고 하여 호구라 한 것이다.

  바뀐 뜻 : 오늘날에 와서 일 말은 먹이감이나 이용감이 된다는 뜻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남성적인 용어라서 그런지 여성들은 잘 쓰지 않는다.

  "보기글"
  -내가 니 호구인 줄 아니?  너 사람 단단히 잘못 봤다
  -김 대리야말로 완전히 이 과장 호구지 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5496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199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7175
3370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600
3369 호두까기 인형 바람의종 2010.05.29 11399
3368 호두과자 바람의종 2008.04.10 9520
3367 호남 바람의종 2007.09.29 8916
3366 호나우두(Ronaldo)와 호날두(Ronaldo) 바람의종 2010.02.28 12558
3365 호꼼마씸? file 바람의종 2010.03.07 8538
3364 호구 바람의종 2010.08.17 10266
3363 호구 바람의종 2007.09.26 11221
» 호구 바람의종 2007.09.28 8242
3361 형제자매 바람의종 2008.01.26 11286
3360 형용모순, 언어의 퇴보 風文 2022.07.14 1256
3359 형극 바람의종 2007.09.23 12314
3358 바람의종 2007.09.22 8954
3357 혈혈단신, 이판사판 바람의종 2008.07.02 7751
3356 혈혈단신 바람의종 2010.07.17 12025
3355 혈혈단신 바람의종 2007.12.24 7540
3354 혈구군과 갑비고차 바람의종 2008.06.03 8845
3353 현수막, 횡단막 바람의종 2008.08.08 8304
3352 현수막, 펼침막 바람의종 2012.04.19 11614
3351 혁신의 의미, 말과 폭력 風文 2022.06.20 1128
3350 헷갈리는 받침 바람의종 2010.08.03 10657
3349 헷갈리는 맞춤법 風文 2024.01.09 13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