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30 01:40

퉁맞다

조회 수 7895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퉁맞다

본뜻 :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601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247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7384
132 위하여/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8 6886
131 가차없다 바람의종 2007.04.28 10364
130 가관이다 바람의종 2007.04.28 12599
129 홀몸 바람의종 2007.04.27 9299
128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406
127 관해/대하여/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5 5906
126 ‘경우’ 덜쓰기/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5 6772
125 불구하고?/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5 10377
124 허풍선이 바람의종 2007.04.25 7632
123 행길 바람의종 2007.04.25 11070
122 핫바지 바람의종 2007.04.24 8015
121 할망구 바람의종 2007.04.24 10990
120 한통속 바람의종 2007.04.23 6210
119 한참동안 바람의종 2007.04.23 8845
118 한 손 바람의종 2007.04.02 10659
117 한눈팔다 바람의종 2007.04.02 11942
116 하염없다 바람의종 2007.04.01 10663
115 하루살이 바람의종 2007.04.01 9313
114 바람의종 2007.03.31 8180
113 푼돈 바람의종 2007.03.31 8540
» 퉁맞다 바람의종 2007.03.30 7895
111 통틀어 바람의종 2007.03.30 71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