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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0 18:43

부지깽이

조회 수 6578 추천 수 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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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깽이

본뜻 : 옛날에는 흙으로 만든 아궁이에 짚이나 나무, 솔잎 등을 넣어 불을 땠다.  이때, 불꽃이 좀더 잘 일어나도록 쏘시개 감을 헤집는 데 쓰는 막대기를 가리켜 부지깽이라 했다.

바뀐 뜻 : 오늘날에는 연탄 아궁이에서 쓰는 쇠로 만든 연탄 집게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연탄을 가정 연료로 쓰고 있는 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오늘날에는 연탄 집게마저도 골동품이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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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례가 아침 이슬을 맞고 몰래 들어오자 밤새 한잠도 안자고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가 부지깽이를 들어 점례의 등짝을 사정없이 내리쳤다
  -부뚜막에 퍼 놓은 아침밥을 강아지가 핥고 있는 것을 본 어머니가 부지깽이를 들어 냅다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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