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06 17:07

환갑

조회 수 18019 추천 수 6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환갑

  본뜻 : 햇수를 세는 고유의 계산법에는 천간과 지지로 헤아리는 방법이 있다.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의 십간과,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의 십이지의 조합으로 해를 나누는데 그 조합이 총 60개이다. 십간과 십이지의 맨 처음 조합인 갑자년이 다시 돌아오려면 만 60년이 지나야 하는 것처럼, 자신이 태어난 해의 간지와 같은 해가 돌아오려면 만 60년이 지나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 60년이란 천지의 한 사이클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환갑이란 말이 생겨난 것인데 천지가 한 바퀴 돌 만큼 세상을 산 것이니 천수를 누렸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뀐 뜻 : 만 60세를 이르는 말  또는 만 60세를 축하하는 일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주갑, 환력, 회갑, 화갑 등이 있다.

  "보기글"
  -올해가 아버님 환갑인데 어떻게 해 드려야 기뻐하실까?
  -요새는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의료 시설이 좋아져서 환갑에 노인데 대접 받기는 이르지 않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409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088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5608
3344 죄다, 죄여, 조이다, 조여 바람의종 2010.06.20 19346
3343 배부, 배포 바람의종 2012.03.05 19192
3342 널브러지다, 널부러지다, 너부러지다 바람의종 2010.06.16 19151
3341 알콩달콩, 오순도순, 아기자기, 오밀조밀 바람의종 2009.03.08 19133
3340 볼장 다보다 바람의종 2008.01.13 19097
3339 게거품 風磬 2006.09.14 19029
3338 폭탄주! 말지 말자. 바람의종 2012.12.17 18956
3337 학을 떼다, 염병, 지랄 바람의종 2010.02.09 18896
3336 빌려 오다, 빌려 주다, 꾸다, 뀌다 바람의종 2010.07.25 18883
3335 수입산? 외국산? 바람의종 2012.12.03 18763
3334 초생달 / 초승달, 으슥하다 / 이슥하다, 비로소 / 비로서 바람의종 2011.11.15 18644
3333 주접떨다, 주접든다 바람의종 2009.03.23 18641
3332 야단법석, 난리 법석, 요란 법석 바람의종 2012.06.11 18587
3331 차후, 추후 바람의종 2012.06.15 18423
3330 박물관은 살아있다 바람의종 2012.11.30 18352
3329 황제 바람의종 2012.11.02 18325
3328 "드리다"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9.01 18160
» 환갑 바람의종 2007.10.06 18019
3326 담배 한 까치, 한 개비, 한 개피 바람의종 2010.10.16 17949
3325 육시랄 놈 바람의종 2008.02.29 17926
3324 하모, 갯장어, 꼼장어, 아나고, 붕장어 바람의종 2010.07.19 17917
3323 등용문 바람의종 2013.01.15 178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