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1.19 23:24

안갚음

조회 수 8806 추천 수 8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갚음

본뜻 : 남이 저에게 해를 주었을 때 저도 그에게 해를 주는 행동을 앙갚음이라고 한다. 그런데 간혹 이것을 '안갚음'으로 잘못 쓰는 경우를 본다. '안갚음'은 다 자란 까마귀가 거동할 수 없는 늙은 어미 까마귀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주는 '반포지효'와 같은 말이다. 이렇듯 '안갚음'과 '앙갚음'은 정반대의 뜻을 가진 말이므로 혼동해서 써서는 안된다.

바뀐뜻 : 어버이의 은혜를 갚는 행동을 일컫는 말이다.

  "보기글"
  -한낱 미물인 까마귀도 안갚음을 할 줄 알거늘 사람으로 나서 제 부모를 몰라본대서야 그 어찌 사람이라 할 수 있으리오
  -안갚음은 못할지언정 제 부모를 내다 버린다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582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235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7457
91 웅숭깊다 바람의종 2007.03.03 17082
90 우려먹다(울궈먹다) 바람의종 2007.03.03 13963
89 우레 바람의종 2007.03.03 8878
88 올곧다 바람의종 2007.03.03 14010
87 오사바사하다 風磬 2007.01.19 14069
86 오랑캐 風磬 2007.01.19 9102
85 엔간하다 風磬 2007.01.19 9708
84 억수 風磬 2007.01.19 8669
83 애벌빨래 風磬 2007.01.19 10777
82 애물단지 風磬 2007.01.19 8369
» 안갚음 風磬 2007.01.19 8806
80 아니꼽다 風磬 2007.01.19 14864
79 시답잖다 風磬 2007.01.19 12325
78 시달리다 風磬 2007.01.19 8598
77 스스럼없다 風磬 2007.01.19 12879
76 선비 風磬 2007.01.19 10116
75 서울 風磬 2007.01.19 7383
74 서낭당 風磬 2006.12.29 7851
73 샌님 風磬 2006.12.29 10586
72 샅샅이 風磬 2006.12.29 6418
71 삿대질 風磬 2006.12.29 69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