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3.24 15:50

쟁이와 장이

조회 수 16167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쟁이와 장이

‘-쟁이’는 접미사로 ‘-장이’에서 왔다. 뒤에 있는 ‘이’의 영향을 받아 ‘쟁이’가 됐는데 쓰이는 의미가 다른 말이 돼 버렸다.‘안경쟁이’라고 하면 안경 쓴 사람을 얕잡아 부르는 말이 된다.‘거짓말쟁이, 겁쟁이, 점쟁이’ 등도 대상을 낮춘다.

‘-장이’는 장인으로서 수공업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이란 뜻을 더한다.‘옹기장이, 대장장이, 미장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371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043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5093
3278 찧다 / 빻다 바람의종 2010.07.30 16425
3277 고바위, 만땅, 후까시, 엥꼬, 빠꾸, 오라이, 기스 바람의종 2008.12.06 16383
3276 모리배 바람의종 2007.07.02 16328
3275 살아 진천 죽어 용인 바람의종 2008.01.15 16308
3274 포클레인, 굴삭기 / 굴착기, 삽차 바람의종 2010.05.31 16269
3273 조조할인 바람의종 2010.08.17 16219
» 쟁이와 장이 바람의종 2010.03.24 16167
3271 단수 정리 바람의종 2007.10.17 16146
3270 외래어 받침 표기법 바람의종 2012.05.07 16139
3269 안전성 / 안정성 바람의종 2012.09.24 16134
3268 "못"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3.25 16130
3267 맞고요, 맞구요 風磬 2006.09.09 16097
3266 차지다 , 찰지다 바람의종 2012.09.04 16020
3265 단도리 바람의종 2008.02.04 15904
3264 붙이다, 부치다 바람의종 2012.01.07 15842
3263 한풀 꺾이다 바람의종 2008.02.01 15802
3262 께 / 게 바람의종 2010.08.27 15799
3261 어안이 벙벙하다 바람의종 2008.01.25 15795
3260 알토란 같다 바람의종 2008.01.24 15794
3259 흉칙하다 바람의종 2009.02.02 15783
3258 팔염치, 파렴치 / 몰염치, 염치, 렴치 바람의종 2012.10.02 15740
3257 쥐어 주다, 쥐여 주다 바람의종 2008.09.23 157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