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간하다
본뜻 : '어여간하다'의 준말이다. 흔히 쓰는 '어지간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말로서, 어떤 표준에 가깝거나 정도가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고 알맞다는 뜻이다.
바뀐 뜻 : 호락호락하지 않고 웬만한 수준엔 도달했다는 뜻이다.
"보기글"
-우리 마누라 음식 솜씨가 엔간해야 사람들을 부르지 라면 하나도 제대로 못 끓인다니까
-김 선생님, 그 정도면 엔간한데 뭘 더 하시려고 그러세요 그만 하시고 어서 이리와 앉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2900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7587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0597 |
110 | 칠칠하다 | 바람의종 | 2007.03.29 | 7863 |
109 | 천둥벌거숭이 | 바람의종 | 2007.03.29 | 8508 |
108 | 쫀쫀하다 | 바람의종 | 2007.03.28 | 9977 |
107 | 진저리 | 바람의종 | 2007.03.28 | 7885 |
106 | 지름길 | 바람의종 | 2007.03.27 | 6430 |
105 | 지루하다 | 바람의종 | 2007.03.27 | 9437 |
104 | 줄잡아 | 바람의종 | 2007.03.26 | 10996 |
103 | 조카 | 바람의종 | 2007.03.26 | 10970 |
102 | 조바심하다 | 바람의종 | 2007.03.24 | 6493 |
101 | 젬병 | 바람의종 | 2007.03.24 | 10446 |
100 | 적이 | 바람의종 | 2007.03.23 | 7202 |
99 | 제비초리 | 바람의종 | 2007.03.23 | 13822 |
98 | 장가들다 | 바람의종 | 2007.03.22 | 10188 |
97 | 잡동사니 | 바람의종 | 2007.03.22 | 9258 |
96 | 자라목 | 바람의종 | 2007.03.16 | 7431 |
95 | 자그마치 | 바람의종 | 2007.03.16 | 11297 |
94 | 이녁 | 바람의종 | 2007.03.15 | 13810 |
93 | 을씨년스럽다 | 바람의종 | 2007.03.15 | 9753 |
92 | 웅숭깊다 | 바람의종 | 2007.03.03 | 16893 |
91 | 우려먹다(울궈먹다) | 바람의종 | 2007.03.03 | 13801 |
90 | 우레 | 바람의종 | 2007.03.03 | 8766 |
89 | 올곧다 | 바람의종 | 2007.03.03 | 13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