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30 01:40

퉁맞다

조회 수 7897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퉁맞다

본뜻 :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647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295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7900
3322 통틀어 바람의종 2007.03.30 7126
» 퉁맞다 바람의종 2007.03.30 7897
3320 푼돈 바람의종 2007.03.31 8540
3319 바람의종 2007.03.31 8192
3318 하루살이 바람의종 2007.04.01 9323
3317 하염없다 바람의종 2007.04.01 10679
3316 한눈팔다 바람의종 2007.04.02 11945
3315 한 손 바람의종 2007.04.02 10667
3314 한참동안 바람의종 2007.04.23 8852
3313 한통속 바람의종 2007.04.23 6218
3312 할망구 바람의종 2007.04.24 11001
3311 핫바지 바람의종 2007.04.24 8025
3310 행길 바람의종 2007.04.25 11075
3309 허풍선이 바람의종 2007.04.25 7635
3308 불구하고?/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5 10378
3307 ‘경우’ 덜쓰기/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5 6785
3306 관해/대하여/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5 5912
3305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413
3304 홀몸 바람의종 2007.04.27 9304
3303 가관이다 바람의종 2007.04.28 12604
3302 가차없다 바람의종 2007.04.28 10379
3301 위하여/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8 68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