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3.24 19:37

촉견폐일

조회 수 3950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촉견폐일

  견식이 좁은 사람이 탁월한 언행을 보면 알지 못하는 지라 의아스러워서 비난 공격함을 말한다.

  촉나라 땅은 사방이 높은 산으로 에워싸이고 구름과 안개가 많은 까닭에 1년 중 대낮에도 해를 보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어쩌다 해가 나타나면 개들이 수상쩍어서 짖어댄다는 것이 '촉견 폐일'이다. 월나라는 남쪽이므로 눈이 드문 까닭에 월나라의 개는 눈을 보고 짖는다는 말도 있다. 또한 오나라는 남쪽의 더운 고장이기에 소가 달을 보고서도 열을 내뿜는 태양인 줄 여기고 헐떡거린다는 말도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좋아하는 나의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new 風文 2024.05.18 106
공지 음악 Gerard Joling - Spanish Heart update 風文 2024.04.20 356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408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6366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226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933
422 공당문답 바람의종 2008.04.14 3955
421 고려 공사 삼일 바람의종 2008.04.13 4019
420 계란유골 바람의종 2008.04.10 3961
419 건지두풍 바람의종 2008.04.09 4397
418 강강수월래 바람의종 2008.04.08 4024
417 투표합시다 바람의종 2008.04.08 29670
416 후생가외 바람의종 2008.04.06 5392
415 화룡점정 바람의종 2008.04.05 5884
414 홍일점 바람의종 2008.04.04 5508
413 호접지몽 바람의종 2008.04.03 5228
412 형설지공 바람의종 2008.04.02 4906
411 해로동혈 바람의종 2008.04.01 5062
410 한단지몽 바람의종 2008.03.31 5347
409 그림사진 가는 것은 섭섭하고, 오는 것은 반갑더라 바람의종 2008.03.30 27458
408 포류 바람의종 2008.03.30 3922
407 파죽지세 바람의종 2008.03.29 3636
406 퇴고·추고 바람의종 2008.03.28 3436
405 바람의종 2008.03.27 19474
404 태산북두 바람의종 2008.03.27 36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