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10.07.03 13:02

한 생명을 들어 올리는 힘 - 5신

조회 수 26819 추천 수 6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


.














                                          .


..














.                                       .


전국에서 오신 예술인들이 상주 드라마 '상도'를 찍었었던 세트장에서 낙동강 순례굿- 행위를 위한 굿판을 벌렸습니다. 춤과 노래와 시로  아픈 낙동강의 상처를 표현하고 마당극을 통해 풍자와 해학으로 낙동강의 이야기를 온몸으로 전했습니다.















                                          .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을 형상화한 대형 걸개 그림이 낙동강을 배경으로 걸렸고
그 순간들은 우리 모두 낙동강가에 펄럭이는 걸개였습니다.














 행사는 아픈 낙동강의 상처를 위로하는 헌화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그들이 쌓은  시멘트 기둥이 하나의 좌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기에 우리는 낙동강가에 모였으며  그것을 믿기에 스스로 강이 되어버린 문수스님의 영전에 흰 꽃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
레마르크는 인생에 있어 가장 가치있는 것은 혁명과 예술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이러한 운동은 전국적으로 번저 나갈 것이며 민의를 무시하는 이 정부를 향해 산자와 죽은자가 모두 일어나 살아 움직이는 민심을 보여 줄 것입니다.














          ▶http://cafe.daum.net/chorok9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5557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0621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2964
845 7월 24일 KBS수신료인상저지 범국민행동 서명운동이 진행됩니다. 바람의종 2010.07.24 32937
844 [지지성명] 우리는 이명박 정권에게 우리의 삶을 파괴할 권한을 준 적이 없다. 바람의종 2010.07.24 34871
843 도시속 신선 이야기 - 9 바람의종 2010.07.23 3596
842 좋은글 내일을 보는 눈 바람의종 2010.07.23 31858
841 도시속 신선 이야기 - 7, 8 바람의종 2010.07.18 3628
840 도시속 신선 이야기 - 6. 한당선생님의 안배 바람의종 2010.07.12 3755
839 69선언 작가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낙동강 순례일정입니다. file 바람의종 2010.07.12 34992
838 좋은글 두 마리 늑대 바람의종 2010.07.09 27918
837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는 `봉' 바람의종 2010.07.08 29943
836 ‘나를 찾아’ 피정 속으로…가톨릭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바람의종 2010.07.08 25355
835 좋은글 국군에게 묻다 2 바람의종 2010.07.06 27206
834 좋은글 갈밭에서 - 열네번째 이야기 바람의종 2010.07.06 26020
833 좋은글 길을 잃었습니다 - 열세번째 이야기 바람의종 2010.07.06 25747
832 좋은글 마애의 4계 - 열두번째 이야기 바람의종 2010.07.06 29212
831 "한국 가톨릭인구, 세계 48위" 바람의종 2010.07.06 32756
830 도시속 신선 이야기 - 5. 천서와의 만남 바람의종 2010.07.05 4071
829 좋은글 바른 마음 바람의종 2010.07.05 27663
828 좋은글 여유가 있는 고양이 바람의종 2010.07.05 28794
827 좋은글 무엇이 보이느냐 바람의종 2010.07.04 260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