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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하는 심장을 두고도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으며,




 

생각하는 머리를 두고도
사랑을 단념했으며,




 

쉼없이 흐르는 눈물을 두고도
내안으로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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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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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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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1 말뚝이 모양 대답만 해 바람의종 2008.04.30 4056
1470 먼저 영감의 제사 바람의종 2008.05.01 5025
1469 주민번호 도용 확인 바람의종 2008.05.01 28323
» 내안으로 삼켜야 했다 바람의종 2008.05.05 3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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