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3.11 11:37

전전긍긍

조회 수 4879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전전긍긍

  두려워서 몸을 떤다는 말.

  시경에서 나온 말인 바, 모신이 황제의 측근에서 옛법을 무시한 정치를 펴니 나라의 앞날이 두렵다고 개탄한 시다.

  -범을 맨손으로 잡지 못하고 강을 맨발로 건너지 못하련만 군신은 하나만 알고 그 밖은 모르나니, 식자는 전전긍긍하여 깊은 늪을 대한 듯 살얼음을 밟는 듯 하더라.-

  왕권을 늘려 여러 군주의 권력을 억제하려고 드니 필연적으로 천자와 군주들 사이의 대립이 날카로와져서 시국의 위기감이 심각해졌던 서주 말엽의 힘의 정치에 대한 회의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좋아하는 나의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new 風文 2024.05.18 103
공지 음악 Gerard Joling - Spanish Heart update 風文 2024.04.20 326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2998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5258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201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890
1618 현명한 우인 바람의종 2007.10.21 5000
1617 황금시대 바람의종 2007.10.22 4936
1616 황금의 사과 바람의종 2007.10.23 5539
1615 건곤일척 바람의종 2007.10.24 4503
1614 걸해골 바람의종 2007.10.25 3872
1613 경국지미 바람의종 2007.10.26 4383
1612 경원 바람의종 2007.10.27 3497
1611 인증code 1 secret SARAH JI 2007.10.27 14974
1610 계륵 바람의종 2007.10.28 3923
1609 인사드립니다. 1 소정 2007.10.29 24395
1608 드라마 보러 갈래요 4 하늘지기 2007.10.29 20245
1607 고희 바람의종 2007.10.31 3687
1606 곡학아세 바람의종 2007.11.01 3653
1605 관포지교 바람의종 2007.11.02 3329
1604 교언영색 바람의종 2007.11.03 3405
1603 구우일모 바람의종 2007.11.04 3178
1602 국척 바람의종 2007.11.05 3711
1601 국파 산하제 바람의종 2007.11.06 3257
1600 군계일학 바람의종 2007.11.07 35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