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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2010.04.20 16:03

순례일기 - 강은 흘러야 합니다

조회 수 25175 추천 수 2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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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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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


   성베네딕도 수도회의 수도자들이 3박 4일 동안 낙동강 순례길을  떠납니다.
  깊이 신음하는 산하를 향한  평화와 치유의 순례길에 함께하여 주세요.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


   4월 19일 (월) “강을 만나는 날


 am     10:00  <여는 마당> 을숙도 철새도래지 철새조망대 , 을숙도 → 하단 (도보)

 pm     1:00   하단 도착 ☞ <육시경> → 점심
        2:00   차량이동: 하단 → 삼랑진 → 함안보 (공사현장
        4:00    남지 도착 - 남지 모래 걷기 ☞ <구시경>
        5:30   우포로 출발
        6;30   우포강 ☞ <저녁기도>

저녁식사 - ‘그룩꿈는집’

        8:00   “강 이야기” - 지율스님의 낙동강 사진과 말씀 듣기
        하루 마무리-  20일 ‘강을 듣는 날’ 안내 (하루 일정, 아침미사...)    <침묵 - 성모찬송 >


4월 20일 (화) “강을 듣는 날”

  am    6:00   기상 → 우포강가
        7:00   우포강 ☞ <미사>
        8:00    아침식사 (숙소
        9:00    우포 → 합천보 → 달성보 (공사 현장) ☞ <삼시경>   달성보 → 강정보
        12:00   왜관수도원 ☞ <육시경>

점심식사 - 휴식

   pm    2:00    왜관 → 칠곡보 → 구미보 공사현장 , 해평습지 ☞ <구시경>
         5:00    왜관수도원 성당 ☞ <저녁기도>
         5:50    저녁식사 왜관수도원 피정의집 식당 - 휴식
         7:30    특강박창근 교수님 강의 (수도원 대성당)

4월 21일 (수) “강과 함께 흐르는 날”

  am     6:00   기상 - 묵상
         7:00   수도원 ☞ <아침기도>
         7:30   아 침식사 (피정의집)
         8:30   왜관 → 안동 마애습지 ☞ <삼시경> 마애 → 부용대  
         11:00   부용대 ☞ <육시경>  하회마을 → 병산


    pm   1:00     점심식사 병산민속식당 ☞ <구시경> 병산습지  병산 → 구담습지 (구담공사현장)
         4:00내성천 도착 - 강 따라 걷기  내성천 모래사장 ☞ <미사>  내성천 낙조 (회룡포
         6:30 저녁식사 상주환경농업학교
         7:30    베네딕틴 모임 / * 대구 포교 수련소 : 지율스님 이야기 듣기

4월 22일 (목) “강이 되는 날

    am    6:30   기상 - 몸풀기
          7:30   환경농업학교 ☞ <아침기도>
          8:00   아침식사
          9:00   퇴강으로 출발 ☞ <삼시경>
          10:00  하루순례단 합류 (퇴강성당 앞 집결)   낙동강 칠백리 표지석 → 경천대까지 (도보)
          12:00 경천대 도착   점심식사 ☞ <구시경>    * 상주보 - 청룡사 전망대

      pm  2:00  경천대 앞 모래사장 <평화와 치유를 비는 미사>














.                                                                .



각 지역에 계신 분들께서는 그 지역을 지나가는 순례의 발걸음에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낙동강 before& after 사진전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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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종 2010.04.20 16:05

    늘 몸으로 실천하시며 보여주시며 글 쓰시는 스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보내주시는 편지에 대해 항상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수녀님과 사제님들도 고생이 많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자연은 자연스럽게 자연에 맏겼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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