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20 06:00

불구대천

조회 수 3658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불구대천

  하늘 아래서 같이 살 수 없다는 것이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원수-엄격하게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말한다.

  '예기'는 예법에 관한 고서인데 거기엔 곡례라고 하여 자질구레한 예법도 설명되어 있다. 심지어 복수에 관한 예법조차 기술되어 있으니 "아버지의 원수와 함께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갈 수는 없다. 따라서 죽여야 한다. 형제의 원수는 집에 가서 무기를 가져올 겨를도 없이 항상 무기를 지니고 있다가 당장 죽여야 한다. 친구의 원수와는 한나라에 살아서는 안되니 역시 죽여야 한다."

  고대 사회에서는 도덕과 법률이 예로서 집약되어 있었다. 미분화상태다. 도덕도 법률도 시대에 따라 변천함을 볼 수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상록수 - 2020 風文 2024.04.20 244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5600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7764
1559 세상에 이런 자살 사건도 있을까? 바람의종 2008.01.18 4156
1558 분서갱유 바람의종 2008.01.19 3853
» 불구대천 바람의종 2008.01.20 3658
1556 휴대전화 받을때도 요금부과 검토 바람의종 2008.01.21 41362
1555 붕정만리 바람의종 2008.01.22 4026
1554 myoungim secret ,, 2008.01.22 15762
1553 비육지탄 바람의종 2008.01.24 4170
1552 빙탄 불상용 바람의종 2008.01.25 4118
1551 사면초가 바람의종 2008.01.26 3835
1550 사이비 바람의종 2008.01.27 3613
1549 사족 바람의종 2008.01.28 4218
1548 사지 바람의종 2008.01.29 3871
1547 살신성인 바람의종 2008.01.30 3829
1546 삼십육계 바람의종 2008.01.31 3690
1545 삼천지교 바람의종 2008.02.01 4684
1544 삼촌설 바람의종 2008.02.01 4174
1543 상가지구 바람의종 2008.02.02 3730
1542 새옹마 바람의종 2008.02.03 3536
1541 세군 바람의종 2008.02.04 40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