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26 15:02

경국지미

조회 수 4367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경국지미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만큼 뛰어난 미인을 말한다. 한 무제를 섬기는 가희에 이연년이라는 미녀가 있었다. 노래와 춤이 능할뿐더러 작곡과 편곡에도 뛰어났는데 하루는 무제 앞에서 춤추며 노래하였다. '북녁에 가인이 있어 세상에 견줄 바 없이 으뜸이라네. 그의 눈짓 하나에 성이 기울고 두 번째 눈길에는 나라도 기운다네. 어찌 성과 나라를 저버리랴만, 가인은 다시금 얻지 못하리' 무제는 한숨을 쉬며 "아, 세상에 그런 여자가 있을까?" 하자 무제의 누이는 소근거렸다. "바로 쟤네 여동생이 있다오." 무제는 연년이네 여동생을 비로 맞으니 그녀가 곧 이부인이었다. 무제의 총애를 누리다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무제는 추모의 정을 걷잡지 못하였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9713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2049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169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742
1617 현명한 우인 바람의종 2007.10.21 4949
1616 황금시대 바람의종 2007.10.22 4901
1615 황금의 사과 바람의종 2007.10.23 5487
1614 건곤일척 바람의종 2007.10.24 4494
1613 걸해골 바람의종 2007.10.25 3847
» 경국지미 바람의종 2007.10.26 4367
1611 경원 바람의종 2007.10.27 3492
1610 인증code 1 secret SARAH JI 2007.10.27 14951
1609 계륵 바람의종 2007.10.28 3898
1608 인사드립니다. 1 소정 2007.10.29 24346
1607 드라마 보러 갈래요 4 하늘지기 2007.10.29 20178
1606 고희 바람의종 2007.10.31 3679
1605 곡학아세 바람의종 2007.11.01 3627
1604 관포지교 바람의종 2007.11.02 3313
1603 교언영색 바람의종 2007.11.03 3390
1602 구우일모 바람의종 2007.11.04 3174
1601 국척 바람의종 2007.11.05 3695
1600 국파 산하제 바람의종 2007.11.06 3251
1599 군계일학 바람의종 2007.11.07 35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