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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하는 심장을 두고도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으며,




 

생각하는 머리를 두고도
사랑을 단념했으며,




 

쉼없이 흐르는 눈물을 두고도
내안으로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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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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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그림사진 박창돈 화백 바람의종 2008.05.06 33269
» 내안으로 삼켜야 했다 바람의종 2008.05.05 34453
40 주민번호 도용 확인 바람의종 2008.05.01 2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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