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3746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머니투데이 정혜윤인턴기자][트위터에 "절 세계적 작가로 만들어 주려고.." 조소]











ⓒ부산=이기범 기자 leekb2

김연호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재경) 위원이 주장한 '공지영 작가 경찰 조사 촉구'에 대해 당사자인 공지영 작가가 입을 열었다.

공 작가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한나라당이 절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주려고 꼼 기획을 시작하셨네요 감사"라며 비꼬았다.

한 중학생이 트위터에 "요즘 안 그래도 학교에서 소설은 '사실'이 아닌 '진실'을 추구한단 걸 배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잘못 배운 것 같아요"라는 말을 적었다. 이에 공 작가는 "미안하다"란 답을 남겼다.

또 강풀 만화가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깜짝이야, 공지영 작가님의 '소설'이 '사실'과 다르다고 한나라당 인권위원위가 조사를 촉구했었다네"라며 "'소설'이 뭔지도 모르나, 웃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호 한나라당 위원은 27일 광주경찰청을 방문해 "소설과 영화에서 (사건이) 과도하게 표현돼 국민감정이 격앙됐다"며 "공지영 씨에 대해서도 경찰이 조사해야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風文 2023.12.30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01 좋은글 광화문 앞 해태는 화기를 막기 위한 것이다? 바람의종 2011.11.21
400 영화 ‘위대한 침묵’의 카르투시오 수도회 바람의종 2011.11.21
399 경주 첨성대가 천문대 맞나요? 논란 속 진실은? 바람의종 2011.11.20
398 전순영 시인님의 에세이집입니다. file 바람의종 2011.11.18
397 문익점은 붓두껍에 목화씨를 몰래 감춰 왔다? 바람의종 2011.11.17
396 바보 온달은 평강공주와 결혼한 덕분에 출세했다? 바람의종 2011.11.16
395 1천500억 상당 재산환원 안철수 이메일 전문 바람의종 2011.11.15
394 고려장은 고려시대의 장례 풍습이다? 바람의종 2011.11.14
393 "7대 경관,민간재단에 놀아나···후진국에서 일어날 일" 바람의종 2011.11.14
392 노무현을 관에서 꺼내… “패륜 퍼포먼스” 어버이연합에 비난여론 바람의종 2011.11.11
391 고목과 탑 바람의종 2011.11.11
390 내시는 거세한 남자다? 바람의종 2011.11.10
389 통신업계 "통신비 미환급액 받아가세요" 바람의종 2011.11.03
388 서울대교구, 안중근 의사 시복 추진 바람의종 2011.11.03
387 이해인 수녀 "법정.성철스님 말씀에 힘얻어" 바람의종 2011.11.03
386 작품쓰고 유명세 타지 마라 끌려 갈 수도 있다. 바람의종 2011.10.27
» [re] 작품쓰고 유명세 타지 마라 끌려 갈 수도 있다. 바람의종 2011.10.28
384 ‘연탄길’ 작가 이철환, “자살 충동 많이 느꼈다” 바람의종 2011.10.27
383 "국립묘지, 친일파 76명, 5월 학살 주범 4명 안장" 바람의종 2011.09.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