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07.07.26 06:53

칼.

조회 수 30345 추천 수 5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못처럼 한 삼일 하던 일


잊고 놀다가


 


어제 회사로 가니 어찌나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지.


 


슬그머니 내민 칼들 그럼 그렇지 너희가 나를


반기냐 다들 무딘 칼날들 이그 하나같이 여태


칼날 하나 세우지 못하고.


 


이틀 동안 많이 고생들 하였답니다.


 


칼날이 서슬 퍼렇게 서야 부위별로 뜨는데


손이 않아 푸거든요


 


장각 날게 북채 사이 가슴살 안심 장골 등등요


무순소린지 아시겠지요.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상록수 - 2020

  2.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3. 가기 전

  4. No Image 29Sep
    by 바람의종
    2007/09/29 by 바람의종
    Views 3867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5. 컬트 (Cult) - 너를 품에 안으면

  6. 컨트리포크

  7. No Image 10Jan
    by 風磬
    2007/01/10 by 風磬
    Views 2701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

  8. 칼.

  9. 카피추를 카피하다 복피추

  10. No Image 28Sep
    by 바람의종
    2007/09/28 by 바람의종
    Views 3896 

    카인의 저주

  11. No Image 26Sep
    by 바람의종
    2007/09/26 by 바람의종
    Views 4098 

    카이사의 것은 카이사에게로

  12. No Image 24May
    by 風文
    2020/05/24 by 風文
    Views 1124 

    카산드라의 예언

  13. 카메라 과학 3

  14. 카메라 과학 2

  15. No Image 23Sep
    by 바람의종
    2007/09/23 by 바람의종
    Views 4457 

    카놋사의 굴욕

  16. 칭찬은 평생을 기쁘게해 줘요

  17. 침묵이 물처럼 흐르는 곳에서

  18. 침묵을 가장한 거짓도 있는 법이다.

  19. No Image 04Jul
    by 風文
    2020/07/04 by 風文
    Views 1820 

    칡넝쿨로 다리를 놓다

  20. No Image 12Jul
    by 바람의종
    2008/07/12 by 바람의종
    Views 5249 

    칠십에 능참봉을 하나 했더니 한 달에 거동이 스물 아홉번이라

  21. 친일파를 옹호하는 2009년 현재 정치인들에게 드림

  22. 친일파 후손들 ‘끈질긴 재산찾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