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2.20 04:40

들의 꽃, 공중의 생

조회 수 2941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들의 꽃, 공중의 생

  '예수 그리스도'의 유명한 '산상수훈'에 나오는 말. 즉 마태복음 6장 26절에 보면 "공중의 새를 보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들의 꽃이 어떻게 자라나는가 살펴 보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께 이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요컨대 사람은 먹는 것, 입는 것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의 진리를 쫓아 영원한 삶에 눈뜨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인데 공기만 마시고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이고 보면 현실적으로는 꿈만 같은 이야기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상록수 - 2020 風文 2024.04.20 253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610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8265
1787 대부, 대모 바람의종 2007.02.09 2579
1786 대장장이 발칸 바람의종 2007.02.11 3478
1785 연예인 자살이 뉴스감인가? 3 바람의종 2007.02.11 42418
1784 데마 바람의종 2007.02.12 2759
1783 Everlasting Love 하늘지기 2007.02.12 37739
1782 데카메론 바람의종 2007.02.13 2864
1781 도시의 공기는 자유롭게 한다 바람의종 2007.02.14 2931
1780 독한 약이지만 효험은 확실하다 바람의종 2007.02.15 3071
1779 돈쥬안 바람의종 2007.02.16 2888
1778 돼지에게 진주 바람의종 2007.02.17 2665
1777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바람의종 2007.02.18 2968
1776 드라마(drama) 바람의종 2007.02.19 3132
1775 피드백 쫌 5 하늘지기 2007.02.20 42728
» 들의 꽃, 공중의 생 바람의종 2007.02.20 2941
1773 디스크(disk) 바람의종 2007.02.21 2618
1772 디오게네스(Diogenes) 바람의종 2007.02.22 4875
1771 라 마르세예즈(La Mrseillaise) 바람의종 2007.02.26 3257
1770 라블레의 15분 바람의종 2007.02.27 3032
1769 로마는 세 번 세계를 통일했다 바람의종 2007.02.28 29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