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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코리아는 명성에 걸맞지 않다.

나는 2022.08.03.일 G마켓을 통해
로지텍 코리아의 Mk295 Silent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샀다.




상품번호 : 1940732625
URL : http://gmkt.kr/gBzrTrR
미니샵 : http://minishop.gmarket.co.kr/agkam150

감도가 좋지 않아 흔히 동글이(USB)라 말하는 걸 이리저리 옮겨 꽂고
그럭저럭 수신되는 포트를 찾아 사용 중이었다.
그러던 중 노트북 작업이 필요해 이 동글이를 가지고 외출했는데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구매한 사이트의 고객센터가 안내 되어있어
고객센터에 전화해 동글이를 따로 구매할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소비자가 MK295와 호환되는 동글이를 검색해
알아서 구매하라는 이야기만 한다.
본인들은 책임이 없다는 게 불친절하고 성의 없는 본사의 답변이었다.
즉, 각 대리점에 팔아넘겼고 그 총판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한다.
도대체 그 총판이 뭔지 알아봤더니 아래와 같은 검색 결과가 나왔지만
전화는 받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걸어 검색을 해봐도 구할 수 없으니
본사에서 AS가 안 되는가를 물었더니 책임이 없단다.
이게 말이야 똥이야.

일단 팔기만 하고 AS는 소비자가 알아서 하라니 말이 되는가.
신뢰성이 무너지는 로지텍의 썩은 마음에 실망했다.
그렇다면 그 1cm 정도의 수신기(동글이)를 구하지 못하면
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가져다 버려야 하냐고 물으니
그건 소비자가 알아서 하란다. 기가 막히지 않나?
돈에 병든 이런 더러운 기업은 지원은커녕
세무조사를 거쳐 엄하게 벌해야 한다.

4만 원 넘게 돈을 들여 키보드를 샀는데 마우스와 같이 버릴 수밖에 없었다.
환경에도 좋지 않은 행동이고 무엇보다 판매만 하고 AS를 서로 미루는 행태에
혀를 내두른다.

소비자들은 로지텍을 신뢰한다. 조금 비싼 브랜드라도 제품이 좋으니 산다고들 한다.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더구먼.

이에 따라 나는 로지텍이라는 회사와 영구히 이별했고
이 회사 제품은 다시는 구매하지 않는다.
돈에 찌든 인간 말종들.

이런 후기는 쓰지도 않지만 태어나 최초로 써본다. 하도 화가 나서….


추신 : 이 글은 소비자보호센터등 모든 웹사이트에 올라갑니다.


2022.10.22.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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