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4.08 12:10

투표합시다

조회 수 29531 추천 수 5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일이 투표하는 날이죠?
어제 어머니께 전화해서 도장 두 번 찍는 거라고 자세히 안내를 해드렸죠.
모르시것으면 읍내에 투표소도착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도 일러드렸습니다.



투표하라고 연예인들이 홍보하고


투표확인증만 있으면 대중교통료나 입장료등이 무료라고 합니다.


얼마나 투표들을 안하면 저 모양인가도 싶습니다.


 


늘 그렇지만


 


- 찍을 놈 없다.


- 놀러나 갈란다.


- 그들이 지겹다


- 뽑으면 뭐하나 지들 배채우기 바쁜데


- 기권란도 만들어달라


- 그시간에 돈번다
- 투표 수당을 달라.


.


.


.


.


.


 


하시지요.



산책겸 다녀오세요.


중소도시도 대부분 투표장이 몇 걸음 안 걸어도 되는 거리입니다.


저도 벽보를 보고 당은 알겠는데 뭐하는 놈들인지는 몰러요.


난생 처음보니까요.


 


현재의 민주화(?)라는 것을 이루어내기 위해


역사속의 선거는 피비린내였습니다.


중,고,대학생들이 공권력에 목숨을 잃어가며 이루려 했던것이 공명선겁니다.


지금은 정치깡패나 군인대신 여기저기 봄꽃들 뿐이잖아요.
찬찬히 산책겸 다녀오세요.



지난 대선때처럼 어르신들이나 아저씨들만 투표하는 일 없도록
젊은 분들이 나서서 살벌하게 투표들 합시다.
투표가 어르신들의 전유물이 되가는 느낌입니다.

요즘은 후보내력에 군대뺀놈, 세금피하는 놈, 각종 전과기록이 친절하게 다 나와요.
대충훓어만 봐도 또라이는 구분됩니다.


잘 댕겨 오쇼들...

風磬 드림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상록수 - 2020 風文 2024.04.20 238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981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7076
1806 기사도 風磬 2007.01.21 2319
1805 길로틴 바람의종 2007.01.22 1914
1804 길 잃은 양 바람의종 2007.01.23 1918
1803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바람의종 2007.01.24 2571
1802 사는야그 내일이면 시집가는 딸에게 혜유 2007.01.24 43602
1801 나는 영국과 결혼했다 바람의종 2007.01.25 2930
1800 나르시시즘 바람의종 2007.01.26 2612
1799 나 죽은 다음에는 홍수야 지든 말든 바람의종 2007.01.27 2552
1798 너 자신을 알라 바람의종 2007.01.29 2692
1797 무언가가 막고 있다 6 하늘지기 2007.01.29 31425
1796 넥타이 바람의종 2007.01.30 2558
1795 노스탈쟈(nostalgia) 바람의종 2007.02.01 3429
1794 탄생석(石) & 탄생성(星) 바람의종 2007.02.02 3212
1793 노아의 방주 바람의종 2007.02.02 2808
1792 노트르담(Notre Dame) 바람의종 2007.02.03 2804
1791 누벨 바그(nouvelle vague) 바람의종 2007.02.04 3141
1790 눈에는 눈을 바람의종 2007.02.05 2593
1789 뉴턴의 사과 바람의종 2007.02.06 3003
1788 다모클레스의 칼 바람의종 2007.02.08 33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