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3.11 11:37

전전긍긍

조회 수 4784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전전긍긍

  두려워서 몸을 떤다는 말.

  시경에서 나온 말인 바, 모신이 황제의 측근에서 옛법을 무시한 정치를 펴니 나라의 앞날이 두렵다고 개탄한 시다.

  -범을 맨손으로 잡지 못하고 강을 맨발로 건너지 못하련만 군신은 하나만 알고 그 밖은 모르나니, 식자는 전전긍긍하여 깊은 늪을 대한 듯 살얼음을 밟는 듯 하더라.-

  왕권을 늘려 여러 군주의 권력을 억제하려고 드니 필연적으로 천자와 군주들 사이의 대립이 날카로와져서 시국의 위기감이 심각해졌던 서주 말엽의 힘의 정치에 대한 회의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9871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2205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173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744
819 채미가 바람의종 2008.03.16 3191
818 주지육림 바람의종 2008.03.16 4215
817 조장 바람의종 2008.03.15 3941
816 조삼모사 바람의종 2008.03.14 4066
815 조강지처 바람의종 2008.03.13 4292
814 전철 바람의종 2008.03.12 4343
» 전전긍긍 바람의종 2008.03.11 4784
812 일자천금 바람의종 2008.03.10 4625
811 이하 부정관 바람의종 2008.03.08 4263
810 읍참마속 바람의종 2008.03.07 4045
809 월하빙인 바람의종 2008.03.06 4013
808 월단 바람의종 2008.03.04 4244
807 원교근공 바람의종 2008.03.01 4217
806 완벽 바람의종 2008.02.29 5327
805 와신상담 바람의종 2008.02.28 3878
804 옥석혼효 바람의종 2008.02.27 4362
803 옥상가옥 바람의종 2008.02.25 4557
802 오합지중 바람의종 2008.02.24 4662
801 오월동주 바람의종 2008.02.23 57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