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6.04 00:22

보이콧(boycott)

조회 수 2579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보이콧(boycott)

  사전에 보면 '노동자가 단결하면 고용주와 관계를 끊는 것, 소비자가 단결하여 상품을 사지 않는 것, 불매동맹' 등으로 설명되고 있으나 "미스 김은 미스터 리의 '프로포즈'를 '보이콧'해 버렸다" "A상사는 B사의 합작 제의를 '보이콧'했다" 하는 등으로 흔히 쓰인다. '거절한다' '배척한다'의 뜻.

  이 말은 '아일랜드'의 지주 '캡틴 보이콧' (1832-1897)에서 유래되고 있다. 육군대위이기도 한 이 지주는 어떻게나 지독하게 굴었던지 농민들이 일제히 반발했음은 물론 지주사회에서도 따돌림을 받고 말았다. 그것이 1880년의 일이었는데 그 소문은 순식간에 독일, 프랑스 등지에까지 퍼져 '보이콧'이란 낱말이 생기기에 이르렀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8079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0331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update 風文 2023.01.01 1142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682
1008 첫인사(등업신청) 봄날입니다 1 사랑누리 2018.03.22 4466
1007 낄낄 본인도 놀란 스카이캐슬 빙의모사 3탄 風文 2020.07.12 2540
1006 보호색 군복 바람의종 2008.05.10 4749
» 보이콧(boycott) 바람의종 2007.06.04 2579
1004 좋은글 보람 바람의종 2010.04.23 31323
1003 보다 더 빛을! 바람의종 2007.06.03 2604
1002 좋은글 병성천에는 원앙이 산다 - 아홉번째 이야기 바람의종 2010.07.04 27024
1001 좋은글 병산 서원을 휘돌아 가던 아름다운 물길을 기억하시나요? 바람의종 2010.08.13 23078
1000 별자리 이야기 風磬 2006.09.30 7009
999 변하는 세상 바람의종 2011.03.13 29579
998 좋은글 베토벤 9번 교향곡에 숨은 일본제국의 야욕 바람의종 2010.03.16 29114
997 베아트리체 바람의종 2007.06.02 2904
996 베로니카의 수건 바람의종 2007.06.01 3262
995 베들레헴의 별 바람의종 2007.05.30 2693
994 베니스의 상인 바람의종 2007.05.29 3208
993 법정 스님 입적, ‘무소유’ 삶 ‘아름다운 마무리’ 바람의종 2010.03.11 48952
992 벌거벗은 임금님 바람의종 2007.05.18 2879
991 버스번호의 비밀 바람의종 2012.02.12 37006
990 뱃 속의 벌레를 죽인다 바람의종 2007.05.28 29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