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3.24 19:37

촉견폐일

조회 수 3920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촉견폐일

  견식이 좁은 사람이 탁월한 언행을 보면 알지 못하는 지라 의아스러워서 비난 공격함을 말한다.

  촉나라 땅은 사방이 높은 산으로 에워싸이고 구름과 안개가 많은 까닭에 1년 중 대낮에도 해를 보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어쩌다 해가 나타나면 개들이 수상쩍어서 짖어댄다는 것이 '촉견 폐일'이다. 월나라는 남쪽이므로 눈이 드문 까닭에 월나라의 개는 눈을 보고 짖는다는 말도 있다. 또한 오나라는 남쪽의 더운 고장이기에 소가 달을 보고서도 열을 내뿜는 태양인 줄 여기고 헐떡거린다는 말도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9004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1341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155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704
1084 주지육림 바람의종 2008.03.16 4209
1083 채미가 바람의종 2008.03.16 3184
1082 천리안 바람의종 2008.03.18 3427
1081 천의무봉 바람의종 2008.03.19 3548
1080 철면피 바람의종 2008.03.20 3264
1079 청담 바람의종 2008.03.22 3812
» 촉견폐일 바람의종 2008.03.24 3920
1077 출람 바람의종 2008.03.25 3581
1076 태산북두 바람의종 2008.03.27 3535
1075 퇴고·추고 바람의종 2008.03.28 3391
1074 파죽지세 바람의종 2008.03.29 3585
1073 포류 바람의종 2008.03.30 3896
1072 한단지몽 바람의종 2008.03.31 5307
1071 해로동혈 바람의종 2008.04.01 5011
1070 형설지공 바람의종 2008.04.02 4859
1069 호접지몽 바람의종 2008.04.03 5206
1068 홍일점 바람의종 2008.04.04 5428
1067 화룡점정 바람의종 2008.04.05 5849
1066 후생가외 바람의종 2008.04.06 53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