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07.07.26 06:53

칼.

조회 수 30322 추천 수 5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못처럼 한 삼일 하던 일


잊고 놀다가


 


어제 회사로 가니 어찌나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지.


 


슬그머니 내민 칼들 그럼 그렇지 너희가 나를


반기냐 다들 무딘 칼날들 이그 하나같이 여태


칼날 하나 세우지 못하고.


 


이틀 동안 많이 고생들 하였답니다.


 


칼날이 서슬 퍼렇게 서야 부위별로 뜨는데


손이 않아 푸거든요


 


장각 날게 북채 사이 가슴살 안심 장골 등등요


무순소린지 아시겠지요.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음악 상록수 - 2020 風文 2024.04.20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141 배수지진 바람의종 2008.01.12
1140 백년하청 바람의종 2008.01.13
1139 백문 불여 일견 바람의종 2008.01.14
1138 백미 바람의종 2008.01.15
1137 백발 삼천장 바람의종 2008.01.16
1136 백약지장 바람의종 2008.01.17
1135 부마 바람의종 2008.01.18
1134 세상에 이런 자살 사건도 있을까? 바람의종 2008.01.18
1133 분서갱유 바람의종 2008.01.19
1132 불구대천 바람의종 2008.01.20
1131 붕정만리 바람의종 2008.01.22
1130 비육지탄 바람의종 2008.01.24
1129 빙탄 불상용 바람의종 2008.01.25
1128 사면초가 바람의종 2008.01.26
1127 사이비 바람의종 2008.01.27
1126 사족 바람의종 2008.01.28
1125 사지 바람의종 2008.01.29
1124 살신성인 바람의종 2008.01.30
1123 삼십육계 바람의종 2008.01.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