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recall)’은 ‘결함보상(제)’로 다듬었습니다.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 ’ 사이트를 개설, 일반 국민을 참여시켜 함부로 쓰이고 있는 외래어, 외국어를 대신할 우리말을 두주에 하나씩 공모하여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에는 ‘회사 측이 제품의 결함을 발견하여 보상해 주는 소비자 보호 행위나 제도 ’ 를 가리켜 이르는‘리콜(recall)’의 다듬은 말로 ‘결함보상(제)’ 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회원님께서도 ‘결함보상(제)’가 ‘리콜(recall)’ 을 대신하는 우리말로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널리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이 주일 동안 ‘어떠한 상대의 치명적인 약점’을 가리켜 이르는 ‘아킬레스건(Achilles腱 )’ 을 대신할 우리말을 공모했는데, 그 결과 437건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국립국어원은 이 가운데 ‘아킬레스건(Achilles腱 )’의 원래 뜻을 잘 반영한 다음 다섯을 투표 후보로 선정하였습니다. 회원님께서는 ‘아킬레스건(Achilles腱)’의 다듬은 말로 다음 다섯 가운데 어느 것이 좋으십니까? 이번 투표 기간은 1월 5일부터 1월 18일까지 입니다. 1. (절대)급소 2. 결정적 빈틈 3. 취약점 4. 최대약점 5. 치명(적)약점
또한 1월 5일(화)부터 1월 18일(월)까지는 '등산화 바닥에 부착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등산 용구’를 가리켜 이르는 ‘아이젠(eigen)’을 대신할 우리 말을 공모합니다.
부디 회원님께서도 저희 사이트를 찾아 주셔서 ‘아킬레스건(Achilles腱) ’과 ‘아이젠(eigen)’ 의 다듬은 말을 결정하는 데에 직접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우리말 다듬기 사이트’를 방문하실 분은 여기를 눌러 주세요.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음악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2023.12.30 | 8980 |
공지 | 사는야그 | 가기 전 | 風文 | 2023.11.03 | 11306 |
공지 | 음악 |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 風文 | 2023.01.01 | 1155 |
공지 | 동영상 | 지오디(GOD) - 어머님께 | 風文 | 2020.07.23 | 2704 |
1217 | ‘워킹맘(working mom)’은 ‘직장인엄마’로 다듬었습니다 | 바람의종 | 2010.02.20 | 30369 | |
1216 | 좋은글 | 마음으로 가꾸는 얼굴 | 바람의종 | 2010.02.20 | 34967 |
1215 | 이솝은 "이솝 우화"를 쓰지 않았다 | 바람의종 | 2010.02.21 | 4645 | |
1214 |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는 쥐사슴 | 바람의종 | 2010.02.22 | 4140 | |
1213 | 미신 | 바람의종 | 2010.02.23 | 3928 | |
1212 | 한 표의 위력 | 바람의종 | 2010.02.25 | 4569 | |
1211 | 좋은글 | 우리는 끝까지 싸우겠다 | 바람의종 | 2010.02.26 | 27768 |
1210 | 좋은글 | 40대의 사춘기 | 바람의종 | 2010.02.26 | 29270 |
1209 | 신비한 낙타 | 바람의종 | 2010.02.28 | 3653 | |
1208 | 좋은글 | 삼일절 맞아 이명박대통령에게 바치는 한시 | 바람의종 | 2010.03.02 | 32967 |
1207 | 전쟁을 301년 동안이나 일어나게 했던 구레나룻 | 바람의종 | 2010.03.02 | 2928 | |
1206 | 미친 대제 이야기 | 바람의종 | 2010.03.03 | 3287 | |
1205 | 워싱턴은 미국의 수도가 아니다 | 바람의종 | 2010.03.04 | 3251 | |
1204 | 영어에서 가장 낭만적인 단어를 탄생시킨 저택 | 바람의종 | 2010.03.05 | 3716 | |
1203 | 좋은글 | 뜻을 이루는 지름길 | 바람의종 | 2010.03.05 | 29446 |
1202 | '무소유' 법정 스님, 위중 | 바람의종 | 2010.03.05 | 26176 | |
1201 | 1백만 달러의 그림 | 바람의종 | 2010.03.06 | 4388 | |
1200 | 아버지로서의 인생 | 바람의종 | 2010.03.07 | 3894 | |
1199 | 마리 레티티아 라모리노 | 바람의종 | 2010.03.08 | 3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