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189 추천 수 2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모세처럼 홍해를 건넌 나폴레옹

  "나폴레옹은 맨발로 홍해를 건넜다." 이것은 그의 저서 "성 헬레네의 회고록" 1권 2페이지에 실린 나폴레옹의 말이다. 홍해를 건넜다는 모세와 이스라엘인들의 이야기는 종교적인 힘이 가져다준 불가사의한 기적은 아니다. 다음은 그것이 기적이 아님을 보여주는 증거들이다.
  첫째, '바르 에 콜툼(익사의 바다)'라고 불리는 수에즈 만 근처의 마을에서 나폴레옹은 홍해를 건넜는데 이때 홍해는 모래톱 때문에, 수심이 아주 낮았고, 1.6km 정도의 너비로 펼쳐져 있었다.
  둘째, 조수의 높낮이는 1.5~2.1m였다.
  셋째, 1년 중 9개월 동안 북서쪽으로 불던 강풍이 썰물에 영향을 미쳐, 썰물의 높이는 1m 정도의 변수를 갖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상의 이야기를 종합해보자. 위에 언급된 것처럼 바람, 조수, 모래톱, 그리고 수에즈만의 낮은 수심 등을 고래해 본다면 나폴레옹의 말은 거짓이 아님을 짐작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런 조건하에서는 홍해가 아니라 어떤 바다라도 건널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이블에 등장하는 많은 도시들(종교적 도시든지 아니든지 간에)도 나폴레옹의 말이 진실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믿지 못하고 있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고로 다음의 책들을 권한다. 바이블 백과사전의 홍해편, 주교 찰스 세이므어 로빈슨의 저서 "이집트"의 1권 85페이지, 그리고 다른 많은 책들에도 이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을 것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좋아하는 나의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new 風文 2024.05.18 104
공지 음악 Gerard Joling - Spanish Heart update 風文 2024.04.20 356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387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6126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223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928
1239 좋은글 가을이와 하늘이의 순례일기 바람의종 2010.01.22 27186
1238 가장 잔인한 물고기 파이레나 바람의종 2010.01.22 3981
1237 10대의 손자들을 볼 때까지 살았던 할아버지 바람의종 2010.01.23 4358
1236 왼손잡이들, 사람은 전날 밤보다 아침에 조금 더 키가 크다 바람의종 2010.01.26 3509
1235 좋은글 청각장애인 김인옥 시인의 자작시 낭송 바람의종 2010.01.27 27647
1234 소시지나무 바람의종 2010.01.28 4173
1233 <b>서버 이전 안내</b> 바람의종 2010.01.30 31259
1232 좋은글 피안의 언덕에서 바람의종 2010.02.05 29402
1231 ‘아이젠(eisen)’은 ‘눈길덧신’으로 다듬었습니다. 바람의종 2010.02.05 33943
1230 좋은글 몽상가와 일꾼 바람의종 2010.02.05 29805
1229 이상한 자살 바람의종 2010.02.06 3813
1228 좋은글 암 투병 이해인 수녀님께 띄우는 입춘편지 바람의종 2010.02.06 31744
» 모세처럼 홍해를 건넌 나폴레옹 바람의종 2010.02.07 3189
1226 재미있는 금기 사항 바람의종 2010.02.08 4280
1225 뒤로도 날 수 있는 벌새 file 바람의종 2010.02.09 4202
1224 좋은글 진실은 없다. 다만 바람의종 2010.02.12 28448
1223 누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썼을까? 바람의종 2010.02.12 3322
1222 좋은글 두 마리의 개 바람의종 2010.02.12 30174
1221 머리 가죽에 쓴 편지 바람의종 2010.02.15 47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01 Next
/ 101